방콕에서 끄라비 비행기 예약하기 코로나 이전에는 한국에서 끄라비가는 비행기가 종종 있었는데(방콕 경유긴 했지만) 코로나를 겪고 나니 끄라비를 한번에 예약하기가 쉽지 않네요. 오랜만에 끄라비 여행을 준비하면서 방콕-> 끄라비 구간 비행기 예약과정 공유해 봅니다. 한국에서 태국 끄라비를 가는 가장 간단한 루트는? 당연히 인천-> 끄라비 직항 비행기를 타는것이죠. 하지만 이런 노선은 지금 없고 앞으로도 생길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므로 차선책은 인천-> 방콕-> 끄라비로 이동하는 경로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 크라비까지 가는 연결편을 쉽게 예약하려면 타이항공을 이용하는게 가장 간단합니다. 타이항공 한국어 서비스도 되고 있으니 서울-크라비로 구간설정해서 검색해 보시면 티켓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다만 이 역시..
요즘 점점 내 블로그에 태국 끄라비 자유여행이나 크라비 리조트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유입경로가 자주 잡히고 있다. 아마도 여름 휴가지로 태국 끄라비를 염두에 두는 사람들이 많아서인 듯. 그래서 정리해 봤다. 내 돈 주고 다녀온 태국 끄라비 자유여행 리조트 추천! 일단 내가 다녀온 끄라비 숙소를 나열해 보자면... 1. 나카만다 리조트 2. 디바나 플라자 크라비 아오낭 3. 안야비 탑켁비치 리조트 4. 반 사바이디 게스트 하우스 5. 오렌지 트리하우스 6. 홀리데이 인 리조트 크라비 아오낭 비치 7. 소피텔 크라비 포키트라 골프 & 스파 리조트 8. 끄라비 피스 라구나 리조트 9. 끄라비 두짓타니 리조트 (구 쉐라톤 끄라비) 이렇게 총 9곳의 숙소에 묵어봤다. 내가 가보지도 않은 리조트를 추천해 줄 순 없..
매년여름엔 태국 끄라비 직항 비행기가 운행되면서 부쩍 내 블로그에 끄라비 호텔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크라비 호텔은 나름 여러곳 가 봤는데 그 중 가장 가장 기억에 남았던 스몰럭셔리 호텔 나카만다 리조트 & 스파! (Nakamanda Resort & Spa) 난 이 리조트에 몇 안되는 풀빌라에서 묵어서 비싼던거지 일반 객실은 10만원 초반대라 비싼편은 아니었다. 나카만다 리조트 후기는 아래 글 참고! 나카만다 리조트 풀빌라 후기 -> http://sodasada.tistory.com/565 조식 후기 -> http://sodasada.tistory.com/567 위에서 내려다본 수영장. 수영장은 하나뿐이지만 꽤 크고넓은 편이다. 저녁이면 물이빠진 바다도 바로 앞에 있고. 해변이 예쁘진..
오랜만에 꺼내본 태국 끄라비여행 사진. 끄라비에서는 아오낭비치에서 노는것도 재미있었지만 끄라비타운에서 할일없이 돌아다니다 값싼 로컬식당에서 이것저것 사먹는것도 좋았다. 이날은 물놀이 뒤라 눈에 보이는 식당에 무조건 들어가자! 하고는 진짜 눈에보이는 식당에 바로 들어갔다. 뭐 엄청난 맛집은아니라서 굳이 찾아갈 필요까진 없지만 그래도 위치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위치를 남기자면 크라비타운 보그 백화점 사거리 (유인원 신호등이 있는곳)에서 보그 백화점을 등지고 길건너 왼쪽으로 죽~ 걸어가다보면 나오는 CIMB Thai Krabi Branch 건물옆에 있다. 메뉴는 국수종류가 메인이고 치킨조각도 주문 가능했다. 남편이 고른 국수. 면은 같고 소스만 고를수 있는거였는데... 솔직히 지금 사진으로 봐선 맛이 생각 안..
디바나 플라자 크라비 아오낭 룸 후기에 이어서 이번엔 수영장과 조식 사진을 찾아봤다. 일단 수영장은 이런모습. Deevana Plaza Krabi-Aonang 호텔은 빌라같은 건물 옆으로 수영장이 길게 연결되어 있다. 덕분에 풀억세스룸이 많은 구조이긴한데 메인수영장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여긴 오히려 풀억세스룸이 별로일듯. 전혀 프라이버시 보호가 되지 않는다. 수영장은 꽤 긴 편이지만 어디서 놀든 남의 집 앞이라는거...-_-;; 빌딩덕분에 수영장에 그늘이 생기는건 좋았다. 덕분에 좀 덜타고 낮에 수영이 가능했으니까. 앞서 이야기했던 호텔 이름에 아오낭이라고 붙어 있지만 아오낭 시내와는 거리가 꽤 있어서 점심은 그냥 주문해서 먹었다. 언제 먹어도 실패없는 클럽샌드위치에 시원한 망고주스 한잔. 맥주도 빼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