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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끄라비까지 가는 직항이 잘 없는 관계로

보통 끄라비여행을 하면 끄라비공항에서 방콕으로 이동한다.

 

끄라비공항은 정말 작은 공항이라 우리나라 고속버스터미널 정도의 크기를 생각하면 된다.

이 안에 구경할만한 면세점 이런거 없음...

면세점처럼 보이는 상점이 몇개 있긴하나 살게 거의 없다.

대합실은 이런모습.

작은 슈퍼나 기념품 가게정도가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항에서 사는 기념품들은 대~박 비싸다.

어지간하면 아오낭이나 야시장에서 사시길...

 

끄라비에서 방콕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중.

그러니까 여기는 국내선 대합실이다.

이날은 약간 연착이 있었다.

 

비행기가 연착하면 대합실에 앉아있기 지루하니 간식거리나 공항라운지를 찾게된다.

물가가 비싸지만 작은 슈퍼정도는 대합실에 있다.

 

뒤쪽에 블랙캐년 커피가 있어서 한잔 마셨다.

블랙캐년 바로옆 하늘색 건물이 바로 끄라비 공항에 있는 유일한 라운지 방콕에어웨이 라운지다.

 

공항 블랙캐년 커피 가격은 대략 80~95바트 사이였다.

 

난 끄라비 공항에서 국내선밖에 타보지 않아서 국제선 대합실에도 라운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확실한건 국내선 대합실엔 라운지가 오직 이거 하나뿐이다.

 

방콕에어웨이 티켓을 보여주면 입장가능.

라운지 안엔 별거 없다.

사진에 보이는 정보가 음식의 전부.

그냥 공짜로 커피나 음료수 마시고 와이파이 사용가능한 라운지라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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