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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을 가면 늘 사오는것들이 있다.

대표적인 상품이 말린 망고, 조비스 바나나칩,스펀치 크런치!

다른건 몰라도 이것들은 꼭꼭 사온다.

나머지는 그때그때 눈에 보이는데로 담아오는 편이다.

 

아래사진은 언젠가 갔던 세부&보홀여행 쇼핑리스트다.

조비스 바나나칩은 왜 하나밖에 안사왔을때 엄청 후회 했었다.

센소다인 치약은 그냥 뭐...그럭저럭.

치약옆에 있는건 지나가다 저렴하길래 사본 세부의 로드샵 향수. 방향제 향이 난다 -_-;;;

 

이건 보홀에 갔다가 기념품으로 사온 아이들.

 

보홀 아로나비치에서는 팔찌를 왕창샀다.

끈으로 엮은 팔찌랑 장식있는 팔찌가 저렴해서 다 차고 사진찍어봤다.

(물론 이걸 한번에 이렇게 다 하고 다니진 않는다)

 

내사랑 sponge crunch!

이건 요즘 수입과자 파는데서도 종종 보이긴 하지만 필리핀에서 사면 엄청싸다.

그리고 진짜 짱맛!!!

처음 스펀지 크런치를 샀을땐 사무실에 풀 생각으로 선물용으로 샀었는데

그 뒤론 그냥 내가 먹을용으로 산다.

엄청 진한 맛이라 이건 두번사와야됨.

스펀지과자 아래 있는 아이들은 여행하면서 안주용으로 샀다가 남아서 들고온애들. 맛도 기억 안남 -_-;

 

한때 세부에 가면 7D망고가 아니면 안될것처럼 7D망고가 엄청 유행했었다.

하지만 세부에 가보면 말린 망고 종류는 엄청많다.

그리고 이것저것 다 먹어본결과 맛은 비슷비슷하다.

아얄라이나 sm몰 같은데 가면 요런 망고는 흔하게 볼 수 있다.

 

필리핀하면 대표적인 술중 하나가 탄두아이다.

그리고 흔한 산미구엘 맥주.

산미구엘은 여행중 먹다 남아서 가져온거고 탄두아이는 호기심에 사봤는데

맛없음. 이게 얼마나 맛이 없었는지 아직도 집에 남아있다.ㅋㅋㅋㅋㅋㅋ

 

요건 케이스가 귀여워서 사본 존슨즈베이비 샤워코롱.

싸다고 막 사왔는데 생각해보면 요 작은 사이즈가 하나에 1,500원이라 그리 싼편도 아니다.

병마다 향이 다른데 은근 향이 진한것도 있었다.

난 샤워코롱을 평소에 안쓰는터라 이상태 그대로 방에 전시되어 있다.

 

이게 몇년전 쇼핑리스트인데 요즘 여행 후기를 봐도 별반 다르지 않은거 보면

한국사람들이 세부여행을 가서 사오는 리스트들은 다 비슷비슷한것 같다.

이젠 나도 나이가 들어서 다시 세부에 가면 다른거 필요없고 몸에 좋다는 깔라만시 원액이 사고싶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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