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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China

정말 별로였던 Renaissance Shanghai Yu Garden Hotel Lounge

by 톡소다. 2018. 5. 27.


예원을 구경하기 위해 잡은 숙소라면 위치상 최고였던 르네상스 상하이 유가든 호텔.

하지만 라운지는 내가 묵었던 3개의 호텔중 가장 별로였다.

일단 라운지 내부 사진 투척.

 

나는 1826호에 묵었는데 방문을 열면 복도맞은편에 이런 문이 바로 나왔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라운지 2층이 바로 나왔다.

특이하게 라운지가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데 2층엔 창문도 없고

이런 좌석만 덩그러니 있어서 이용하는 사람은 못봤다.

 

대가족이 와서 여기서 놀면 모를까...

난 문앞에 바로 2층이 나온 덕분에 항상 정문으로 입장 안하고 이 문으로 라운지로 들어갔다.

 

이날은 밖에서 저녁을 먹은터라 밥을 먹을 생각은 없었고 간단하게 술이나 한잔 할까 하고들렀는데...

라운지 음식이 이게 다였다.

정면에 보이는 케이크 종류는 우리나라 예식장 뷔페 가면 나오는것 같은 공장에서 찍어 만든듯한 디저트들.

 

그 옆으로 감자튀김정도가 있엇던것 같다.

저녁을 먹고왔으니 망정이지 여기서 저녁먹자 했으면 배고팠을듯.

 

뷰가 좋기로 유명한 르네상스 상하이 유가든 호텔 라운지.

사진으론 잘 안보이지만 저녁시간엔 이 스텐딩 테이블과 좌석 모두 만석이었다.

먹을건 없어도 야경보면서 술한잔은 할 수 있으니까.

 

먹을게 전무한 관계로 그냥 맥주한캔에 과일 몇조각 먹고 일어섰다.

 

3일간 묵었던 메리어트 호텔들중에 가장 비싼 가격이었어서

라운지도 당연히 가장 좋을줄 알았는데...

가성비 확 떨어지는 라운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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