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플래티넘 sc를 위한 상하이 여행 마지막 숙소!
르네상스 상하이 유 가든 호텔(Renaissance Shanghai Yu Garden Hotel)
상하이 여행을 하는 동안 일정을 일부러 널널하게 잡았다.
매일 숙소를 옮겨야 하니까 여행지에 맞게 숙소선택.
르네상스 상하이 유 가든 호텔은 가는법도 엄청 쉽다.
지하철 예원역 3번출구로 나오면 길건너에 바로 호텔이 있다.
1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로비로 올라오면 이런 풍경이 펼쳐친다.
예원역 바로 앞, 호텔에서 예원이 코앞에 보이는 호텔!
위치상으론 정말 최고였다.
체크인하면서 받은 안내문.
이 호텔 역시 나는 조식없이 가장 저렴한 방을 예약했고 메리어트 골드 혜택으로 클럽층을 받았다.
라운지 운영시간은 다른 호텔들이랑 비슷함.
방으로 입장!
방은 꽤 넓은 편이었다.
카페트는 좀 싫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편.
저녁에 둘이 놀기 좋게 소파랑 테이블도 있고~
전혀 쓸일 없는 책상도 있었다.
창쪽에서 보면 방은 이런모습.
오른쪽으로 작은 복도같은게 있고 복도쪽에 옷장이 있었으니까
이전 호텔들에 비해 방 전체 크기는 가장 컷던것 같다.
근데 뷰는 똥뷰 ㅋㅋㅋㅋㅋㅋㅋ
체크인 하면서 방에서 예원이 보이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쪽룸은 이미 다 나갔다며...라운지에서 보인다고 -_-;;;;
그래 뭐~ 나는 비루한 천만 골드니까 하고 방에 들어와서 창문을 딱 열었는데
호텔옆에 뭔가 엄청 큰 뭔가를 짓고 있나보다.
공사장뷰를 보게 될줄이야 ㅋㅋㅋㅋ
이건 라운지에서 내려다본 사진이다.
방향을 조금만 틀면 예원이였는데 아깝...
다시 룸으로 돌아가서~ 욕실!
생각해보니 호텔 3곳을 돌았는데 욕실있는 방은 르네상스가 처음이었다.
세면대를 중심으로 왼쪽에 욕실 오른쪽에 샤워부스가 있었다.
여긴 화장실이 오픈형~
욕실에서 바라본 방.
면세점에서 받은 입욕제가 있어서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기본 어메니티에도 입욕제가 있었다.
이건 손대면 안될 음식들.
손대도 되는건 커피 머신?
캡슐 2개를 기본 제공한다.
그러고보니 나는 호텔 숙박하는 내내 웰컴 과일도 기본 티도 손도 안댔다.
라운지가 있으니 굳이 이용하 시간이 없었다.
상하이 여행을 하는 동안 가장 기대했던곳이 바로 이곳 르네상스 상하이 유가든 호텔이었는데 (룸레잇이 가장 높기도 했고)
결론적으로 말하면 나는 셋중 여기가 가장 별로였다.
별로인 이유는 차차 풀기로하고...일단 사진 방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