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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보라카이 비행기 티겟을 예약해두고 아직도 숙소예약을 안했다. -_-;;

여행이 아직 멀었다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이제 금방 여행이네!!!

 

부랴부랴 숙소 예약을 위해검색에 나섰다.

일단 내가 원하는 숙소의 조건은 10만원 내외의 숙박비.

수영장/조식 필수.

보라카이는 처음이니 화이트비치 스테이션2와 가까울것!

이 조건을 가지고 숙소를 찾기 시작했다.

 

첫번째 후보는 보라카이 레드 코코넛 호텔.

숙박료는 조식포함 2박에 297,778원.

클래식룸은 다 나가고 한단계 위인 디럭스 풀사이드 룸만 가능했다.

이 호텔은 저렴이 호텔로 많이 소개되었던곳인데 내가 가는날짜는 성수기인지 전혀 저렴하지 않음.T_T

오래된 호텔이라 숙박시설이나 수영장은 좀 낡아보였다.

그래도 위치는 좋음!

 

두번째 후보는 헤난 라군 리조트.

숙박료는 프리미어룸 2박 306,928원.

호텔 시설이나 수영장 크기 등을 보면 레드 코코넛 호텔이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크고 좋은 리조트다.

게다가 보라카이에있는 여러 헤난리조트중 수영장이 가장 큰 리조트!

하지만 비치가 코앞인 리조트는 아니다.

게다가 투숙객의 절반은 한국인이라는..T_T

실제로 보라카이 숙소 후기 검색해보면 한국인들이 정말 많이가는것 같은 인상이 강해서 망설여 진다.

가격으로 비교하면 당연히 여긴데...

 

세번째 후보는 코스트 리조트

위 두 리조트에 비해 신식이고 위치도 딱 좋고 수영장도 좋은데!!!

가격이 제일 비싸다.T_T

프리미어룸 기준 2박에 424,382원.

 

일단 후보는 이렇게 정해뒀는데...

보라카이 폐쇄 이야기가 나온후로 정비 공사들을 시작해서그런지 숙소 후기마다 공사중이라 시끄럽다는 후기가 넘나많다.T_T

하필 성수기라 평소엔 저렴한 호텔을 20만원정도의 가격에 가야한다는것도 그렇고

늘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다짐했을때 걸림돌이었던 길고긴 이동시간도 그렇고

막상 여행이 다가오니 영...마음에 안드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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