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와인안주와 함께 와인 홈파티~

오늘은 집에 손님을 초대해서 와인을 마시기로 한날!!! +_+

간단한 와인안주를 만들어서 홈파티를 즐겼다.

오늘의 홈파티 와인 한상!

 

급하게 만드느라 안주는 초간단한 안주들로만 했다.

준비시간 10분내외의 간단한 와인안주들 총출동!

첫번째 안주는 감바스!

감바스는 한번 만들어보니 이건 정말 라면 끓이는 수준의 요리란걸 알게되었다.

와인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안주.

편마늘, 칵테일새우, 버섯, 건고추를 올리브오일에 끓여주면 끝!

 

식빵을 토스트기에 구워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 감바스랑 같이 먹는다.

감바스의 매콤한 오일에 찍어먹으면 완전 맛있음!!

 

3분이면 만들수 있는 나초칩!

나초에 케첩 두르고 피자치즈 올린후 전자렌지로 2분 돌리면 끝!

 

샐러드는 집에있는 야채 + 토마토 + 스트링치즈 잘라넣어 만들었다.

드레싱이 따로 없어서 참깨 + 마요네즈 + 간장 + 물 + 설탕 넣고 믹서로 돌려 참깨 드레싱 만들기!

 

포도주를 마시며 안주를 포도를 먹는걸 별로 안 어울린다 생각하지만 집에 과일이 포도밖에 없어서 이것도 안주로...^^;;

 

먹다보니 와인한병 클리어! 안주도 클리어!

그래서 급 만든 참치 까나페.

까나페는 크레커 위에 치즈 올리고 참치+마요네즈 + 파프리카를 섞어 올려주면 끝!

세상 간단하구나~~

 

이 모든 안주들과 함께한 오늘의 와인!

몇일전에 마셔보고 맛있어서 또 구입한 칸티 프로세코 디.오.씨

 

상큼한 스파클링 와인이라 감바스랑 잘 어울렸다.

 

두번째 와인은 마르께스 드 모니스트롤 까바.

정말 드라이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깔끔한맛 그 자체.

 

처음 마신 와인이 살짝 상큼한 향이라 그 뒤에 마시니 이게 너무 드라이 하게 느껴졌다.

이걸 먼저 마시고 칸티 프로세코를 마시는게 더 나았을지도...

그다지 조리랄게 없는 안주들 이었지만 이정도면 홈파티용으로는 충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