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꼼빠니아 드 비노스와인은 블랑코, 가르나차, 뗌쁘라니요까지 3종류가 있다. 그 중 레알 꼼빠니아 드 비노스 블랑코는 이전에 마셔봤었는데 생각보다 내 취향이 아니었다. 이마트에 갔다가 시음을 해봤는데 의외로 맛이 괜찮아서 사온 레드와인 레알 꼼빠니아 드 비노스 뗌쁘라니요 (Real Compania De Vinos, Tempranillo) 이마트에서 단돈 9,800원에 사온 만원이하 와인이다. 할인해서 이 가격이라곤 했지만 이전에 마셨던 레알 꼼빠니아도 만원이하였던걸로 기억한다. 스페인산 테이블와인이다. 나는 달달한 와인을 싫어하는 관계로 시음해보고 샀는데 만원이하인데 의외로 묵직함을 자랑하는 드라이와인. 고기랑도 잘 어울리고 일반적인 와인 안주랑도 잘 어울리는 와인었다. 한동안 화이트와인만 마셨었는데..
지난 이마트 와인장터에 사온 와인중 하나.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시라(Marques de Casa Concha Syrah) 여름 내내 줄창 화이트와인만 마시다가 찬바람이 불자마다 레드 와인으로 돌아섰다. 레드와인은 보통 이탈리아, 프랑스, 남아공 와인들을 주로 마셨었는데 칠레 와인은 오랜만인것 같다. 더구나 시라는 거의 사보지 않았었다. 드라이한 와인들은 주로 까베르네 소비뇽쪽이 많아서 마시다 보니 줄창 까베르네 소비뇽품종으로 골랐었는데 매니저님이 적극 추천하길래 한번 사봤다. 수입사는 금양인터내셔날. 이마트 와인장터때 구입해서 가격은 25,000원이었다. 와인가격이야 뭐...원가를 알수 없어서 이게 진짜할인된 가격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첫느낌은 오! 이거 괜찮은데? 드라이한 와인인데 부드럽고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