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은 아직인데 한강변에 개나리꽃은 활짝~ 피었다.
어제 저녁엔 날이 좋아서 오밤중에 한강산책을 나섰다.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는데 오늘 비가와서 꽃잎 떨어지지 않으려나 모르겠네...
밝을때 한번 더 가보려고 했는데!
7호선 뚝선유원지역에서 나와 한강변을 따라 꽤 긴 개나리꽃길이 있다.
낮에도 좋지만 밤에도 조명이 밝아서 꽃구경하기 딱 좋았다.
몇일전 건물밖으로 수십억을 뿌려댄 롯데월드타워도 멀리서 보이고~
뚝섬역근처엔 이런 배도 있다.
편의점 건물인데 밤에보면 불이 들어와서 뭔가 있어보인다 +_+b
밤늦은시간이라 공터에 사람이 많을줄 몰랐는데 날이 좋아서인지 꽤 많은 사람들이 잔디밭에 자리잡고 있었다.
오늘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니 비좀 그치면 날 밝을때 뚝섬유원지역으로 개나리꽃 구경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
역시 봄엔 꽃길 구경하는 맛이지~
여긴 주변에 꽃길도 있고 곳곳에 맛집도 많아서 데이트코스로 딱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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