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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bi Fahsai Bay Villa

태국 끄라비 여행 첫날! 

방콕-> 끄라비에 밤에 도착. 다음날 아침 일찍 라일레이비치로 들어가는 날이라 숙소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어요.

제가 끄라비가 처음이었다면 당연히 첫날 숙소는 아오낭비치 아니면 끄라비 타운으로 잡았겠지만 저는 이미 둘다 여러번 가봤고 라일레이비치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셔틀 보트가 오전10시에 있어서 최대한 Ao Nam Mao pier와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잡았어요.

 

끄라비 여행일정 경비

 

 

이 기준으로 정해진 숙소가 바로 이곳! 파사이베이 빌라

1박에 2만 4천원정도 밖에 안하는 정말 저렴한 숙소였어요.

저는 남편이랑 하는 여행이었으니 이렇게 트랜짓 수준으로 잠만 자는 숙소는 저렴한 숙소를 이용했지만 연인끼리 여행이라면 여기말고 좋은곳으로 가세요...

 

하지만 숙소는 가성비다! 끄라비에서 잠만자고 라일레이로 넘어갈꺼다! 하신다면 위치상으로 나쁘지 않은 숙소였어요.

무엇보다 가격이 대박 저렴함!

 

파사이베이 빌라 바로가기

 

저는 아고다에서 예약 했습니다. 여기저기 비교해봤는데 아고다에서 한번에 예약하는게 가장 편하더라구요.

숙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뭔가 살림집도 아닌것이 살림집 같은...호텔도 모텔도 아닌 분위기.

그래도 룸마다 사람이 있는것 같더라고요.

당황스러웠던건 제 밤은 1층이었는데 문도 창문도 다 통창이었다는거!

커튼을 걷으면 프라이버시 보호가 전혀 안됨. 출입문이 이런스타일이라 방음도 안됨 -_-;

방은 딱 침대 2개 있었어요. 에어컨도 오래되서 굉장히 시끄러움.T_T

욕실도 오래된 티가 팍팍 납니다.

2만원짜리 숙소니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잠은 잘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 숙소를 택하길 잘했다 생각드는건!

빨간 화살표가 숙소. 노란 화살표가 라일레이베이 리조트 픽업 오피스 장소에요.

걸어서 5분컷 정도의 위치!

제가 이토록 픽업 장소에 집착했던 이유는 아침일찍 택시 잡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서 걸어서 이동 가능한 숙소를 찾은거였어요. 다행히 구글맵에서 봤을때와 실제 걸어봤을때 거리가 비슷해서 아침에 꽤 여유롭게 이동을 할 수 있었어요.

진짜 몇발자국만 걸어가면 바로 피어로 가는 길이 나옴!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숙소 옆으로 작은 로컬 식당도 몇군데 있어서 아침을 해결할 수 있었어요.

옆쪽으로 편의점도 2개 있고 작은 마트도 하나 있어서 라일레이비치 들어가기전에 간식거리 쟁이는것도 가능!

위치적으로는 꽤 괜찮았던 숙소였습니다.

 

끄라비에서 라일레이비치 리조트에 가는 방법은 아오낭비치에서 표를 끊어 들어가는 방법과 라일레이비치 리조트 픽업을 요청하는 방법이 있는데 저처럼 픽업 서비스를 아침 일찍 이용할 예정이라면 이 부근으로 숙소 잡는걸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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