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300x250
반응형

스타벅스 더양평DTR

작년에 오픈하면서 코로나 시국에도 사람이 엄청 몰렸던곳이다.

오픈발이 좀 사그러들었을 시점이라 이제야 가봤다.

남한강변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멋진 3층짜리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스타벅스 더양평 DTR위치는 여기!

place.map.kakao.com/1976943632

 

스타벅스 더양평DTR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76 (양평읍 양근리 501-3)

place.map.kakao.com

서울에서 차로 한시간정도 거리이긴 한데 주말에 양평으로 가는길이 꽤 막히는 편이라 차로 1시간 30분정도 걸린것 같다. 

이쪽길이 드라이브코스들을 끼고 있어서 주말엔 막힐걸 각오하고 가야한다.

주차장이 꽤 넓은편인데 오픈초기에 주차난이라는 말을 보고 걱정했지만 지금은 대기없이 주차 가능했다.

 

총 3층 건물의 1층은 차를 마시는 공간이고 주문은 따로 할 수 없었다.

계단을 올라가 2층에 리저브&티바나 주문 공간과 베이커리, 일반커피 주문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3층은 커피 마시는 공간과 야외 테라스가 있다.

1층부터 3층까지 좌석은 꽤 많은 편이다.

여기가 1층!

1층이 가장 좁은 공간인데 그래서인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더양평DTR의 장점중 하나가 통창을 통해 보는 창밖 풍경인데 아무래도 층이 높을수록 뷰가 더 좋으니까 사람들이 2~3층에 많이 몰려 있었다.

하지만 1층도 통창문이라서 이렇게 멋진 뷰가 있다는 사실!

코로나때문에 좌석이 한줄씩 떨어져 있어서 밀집도가 낮은것도 맘에 들었다.

이곳이 메인이라 할 수 잇는 2층 리저브&티바나 주문공간

층고가 높고 벽면이 통창이라 실제보다 훨씬 넓어보였다.

통창을 통해 보이는 창밖 풍경은 이렇다.

이날 날이 따뜻한 편이었는데도 강물이 얼어있었다.

오픈 초기엔 주문을 하려고 여기 줄이 길~게 늘어선 사진을 보고 식겁했었다.

혹시나 내가 간날도 사람이 많으면 그냥 돌아와야지 했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그렇게까지 긴 줄은 없었다.

곳곳에 좌석이 많이 있어서 사람 없는곳을 찾아 앉기 좋았다.

여기까지 왔으니 이곳에서만 파는 베이커리를 안 먹을수가 없지!

빵 종류가 꽤 다양하다. 그리고 엄청 맛있어 보인다!!

고심끝에 빵 2가지를 골랐다. (생각같아선 다 먹고싶었음)

주문한 음식을 들고 3층으로 올라가봤다.

가장 높은 뷰. 역시 뷰는 3층이 가장 좋긴하다.

벽을 향해 이렇게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3층에 있는 야외 테라스로 나가봤다.

투명 통유리였지만 유리를 통해 야외를 보는것과 그냥 눈으로 보는건 또 다른 느낌이다.

테라스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지금은 겨울이라 야외에서 먹기 살짝 춥지만, 날이 풀리며면 아마도 여기가 가장 인기 좋은 좌석이 되지 않을까?

3층에서 2층까지 청장이 연결되어 있어 인테리어가 시원한 느낌이다.

1층~3층까지 모두 둘러보고 내가 최종선택한 자리는 사람이 가장 없는 1층.

베이커리에서 고메버터 프레첼(5,500원)과 머쉬룸 포카치아(7,500원)를 골랐다.

고메버터 프레첼 정말 맛있다!! 완전 내 취향!

진한 버터와 짭짤한 프레첼 조화가 너무 좋다.

아메리카노랑 너무 잘 어울리는 메뉴.

두툼한 버터의 칼로리가 살짝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진짜 강추하고 싶은 빵이다.

남편이 고른 머쉬룸 포카치아.  스타벅스가 버섯맛집이라며 버섯들어간 메뉴를 종종 고르는데 이것도 맛 있었다.

크기가 큰 편이라 브런치로 딱 적당한 사이즈.

스타벅스에서 이렇게 브런치를 먹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서울근교 드라이브 겸 다녀오기 좋았던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스타벅스에 다녀온건데 여행갔다온 기분이다.

 

날이 좀 풀리면 다시 한번 가 봐야겠다.

 

 

sodasada.tistory.com/1211

 

양평 두물머리 나루터 산책

요즘 우리부부의 취미중 하나는 주말에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를 찾아 떠나는거다. 서울에서 1~2시간 내외 거리 주변 풍경에 볼만한게 있거나 산책하기 좋은곳을 찾아 떠난다. 지난주 다녀온 양

sodasada.tistory.com

sodasada.tistory.com/934

 

강가에서 즐기는 프리마켓 문호리 리버마켓

서울근교에 있어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양평. 지난주말엔 양평 리버마켓에 다녀왔다. 만들고, 놀고, 꿈꾸는 마켓이라니 멋진데? 이렇게 멋진곳을 왜 이제야 왔나 모르겠다. 이제 날도 풀려서

sodasada.tistory.com

 

300x25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
25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