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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oholic

내 입맛 기준 맛있는 와인 추천

톡소다. 2020. 12. 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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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전문가도 아니고

저렴한 와인만 마시지만

그래도 거의 

매주 와인을 마셔온 사람으로써 

ㅋㅋㅋ


올 해 마셔본 와인중

내 입맛 기준 맛있었던 

와인을 정리해봤다.


올해 나는 와인을 거의 

아래 매장들에서 샀다.

이마트 / 자양동 새마을 구판장 / 트레이더스


구입가격은 대부분 1만원중반 ~ 2만원대

나의 심리적인 와인 마지노선이

2만 5천원이라

2만 5천원은 대부분 안 넘었던것 같다.


술이 달면 그게 술인가? 음료수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스위트 와인은 마시지 않는다.


혹시 제목을 보고

달달한 와인을 추천하려나 싶어서

이 글을 본다면

뒤로 버튼을 누르시길...


드라이한 와인을 좋아한다면

어쩌면 내 추천이 입맛에 맞을지도...


올해 마셔본 와인중 

맛있었던 와인을 추천하자면!


19 Crimes.쉬라즈


만원대 가격에

적당히 묵직하고

육류나 기름진 안주랑도 잘 어울리는

드라이 와인.


자양동 구판장에서 19크라임스 시리즈가

종류별로 있어서

초반엔 종류별로 마셔 봤었다.


한 동안 이 와인만 마셨었는데

막상 내 블로그에 보니 후기를 안썼네;;;

(포스팅 속도가 

와인 마시는 속도를 못 따라감;)


쉬라즈가 너무 내 입맛 찰떡이라

다른 종류들도 기대했는데

종류별로 개성이 강한듯.

다른건 다 그닥이었다.



조금 더 가격을 올린다면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시라

이 역시 드라이와인인데

정말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가는 와인!



마지막으로 몇년전부터

드라이한 스파클링 와인이 먹고싶으면

고민없이 사오는 와인.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바 브뤼

이건 어딜가나

와인파는곳에 꼭 있는듯.

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여자들도 좋아할 맛이다.

톡쏘는 스파클링에

깔끔한 와인맛이 좋아서

자주 사온다.



전문가가 아니라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가볍게 와인 한잔 마시고 싶다면

위 와인들로 시작해 보는것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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