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메리어트와 SPG멤버십이 통합하기전.
더 샨하이티안 리조트 산야, 오토그래프 컬렉션 메리어트 골드멤버의 베네핏은
룸 업그레이드, 2명까지 무료조식, 3층에 있는 수영장 앞에 있는 The POD혹은 1층 조식당이었던 The Lounge에서 매일 2잔의 와인 제공이 있었다.
지금은 멤버십이 개편된 뒤라 골드멤버에겐 혜택이 없을듯 하고
최소 Platinum.혹은 Platinum Premier Elite가 되어야 혜택이 있을것 같다.
(개편된 뒤론 나도 안가봐서 정확히 모름)
어쨌거나 나는 개편전에 산야를 갔었으니 메리어트 골드멤버로 하루에 2잔씩 와인을 제공 받을 수 있었다.
첫날은 3층 수영장 옆에 있는 the POD에서!
아래 사진의 노란 불빛이 보이는곳이다.
저녁을 먹고나서 갔으니 7~8시쯤이었을텐데 세상 부담스럽게 아무도 없었다. T_T
오토그래프는 구석구석 인테리어가 참 멋있었다.
여기도 멋있었음.
하지만 아무도 없고 너무 조용해서 부담스러웠다...
남편은 와인을 주문했다.
베네핏 안내 종이에 와인 2잔을 제공한다 써 있지만 꼭 와인을 시켜야 되는건 아님.
주문 되는 음료들은 꽤 여러종류였다.
나는 이름모를 칵테일을 주문했다.
와인한잔 하면서 분위기좀 즐기고 싶었는데 술이 나올때까지 너무 손님이 없어서 그냥 후딱 마시고 나온 첫날. ㅋㅋㅋ
둘째날은 조식을 먹었던 1층 라운지로 갔다.
이날은 별로 술을 마시고 싶지 않아서 코코넛쉐이크를 주문했다.
달달하니 아주 맛있었음.-_-b
남편은 맥주 주문!
하이난 맥주를 주문했었는데 다 떨어졌다고 칭다오 맥주줌;
1층 라운지는 그래도 저녁시간에 식사 하는 사람도 있고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부담없이 앉아있었다.
인테리어 멋진 로비 구경하면서 술한잔 하고 다시 숙소로 이동~
호텔에서 와인한잔이 별견 아니지만 그래도 공짜로 주는 혜택이라 알차게 이용하고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