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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발견한 레페브라운!

레페브라운은 부드러운 맛의 벨기에 흑맥주다.

보통 흑맥주는 특유의 쌉쌀함이 있어서 그닥 즐기지 않은편인데

레베브라운은 오히려 달달한 하고 부드러운 맥주다.

초콜릿 향이 연하게 느껴져서 여자들이 딱 좋아할만한 맥주!

 

 

다만, 나처럼 단걸 그닥 즐기지 않은 사람은 많이는 못마실듯.

한두병정도가 최대. 더는 느끼해서 못먹는다;;;

레베브라운과 같이 구입한 필스너우르켈.

필스너 우르켈은 체코맥주로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맥주다.

레페브라운이 좀 진득하고 걸쭉한 맛이라면

필스너 우르켈은 쌉싸름하고 청럄감 있는 맥주!

그렇다고 절대 가볍지는 않다.

적당히 스트롱하고 적당한 음주감이 느껴지는 맥주!!

 

 

레베 브라운으로 1차, 필스너 우르켈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 코스 ㅎㅎ

 

맥주만으로 마무리 하기엔 뭔가 아쉬워서 스미노프+콜라 한잔.

 

 

싸구려 레드와인도 한잔.

 

안주는 토마토+ 모짜렐라치즈로 마무리.

 

이렇게 섞어마시면 다음날 머리 대박 아프다능;;;

음주는 레페 브라운으로 시작해서 필스너 우르켈로 끝내는게 깔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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