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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Macau

마카오 쉐라톤 호텔 클럽룸 후기

by 톡소다. 2017. 7. 1.


마카오 여행 둘째날 우리가 묵은 숙소는 마카오 쉐라톤!

전체적인 모습은 지난번에 포스팅 했고 (http://sodasada.tistory.com/1053)

오늘은 우리가 묵었던 클럽룸컨디션을 리뷰해 보려고 한다.

 

 

👉마카오 쉐라톤

 

 

세나도광장에서 묵었던 베스트웨스턴 선선호텔에 비하면 숙박비가 2배인 쉐라톤 마카오 호텔!

숙박비를 아끼고자 한방에서 4명 투숙을 시도해 볼까도 생각해봤는데

1방에 4명 투숙하는 것과 2명씩 방 2개를 잡는 것으로 가격 비교해보니 천원차이였던가...

거의 차이가 안났다.

더구나 여자 4명이서 한방에서 잔다면 씻는데만 4시간이 걸릴거라 당연히 방은 2개로 잡고 사전에 커넥팅룸으로 신청해 두었다.

 

클럽룸이니 체크인은 4층 클럽라운지에서!!

1층 로비도 한산했지만 다들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었던터라 곧장 라운지로 향했다.

체크인하면서 나에게 물었다.

너....더블베드랑 트윈베드 원한거 맞지??

.......내가?????

내가 방 두개를 각각 예약하긴 했지만 굳이 하나는 더블베드 하나는 트윈베드를 했던가...

뭐 예약이 그리 되었다면 내 손가락이 그런짓을 벌였겠지...

사실 크게 상관은 없으니까~

 

그리하여 우리는 복도 맨 끝방!! 더블베드와 트윈베드가 커넥팅된 룸을 배정받았다.

진심 거의 끝방도 아니고 맨 끝방이었다.

내가 잔 방은 트윈베드룸. 슈퍼 싱글침대 사이즈 침대가 두개 있었다.

방 사이즈는 두개가 같았다.

 

그리고 이건 맞은편 더블베드룸.

 

넓직한 화장대가 있고~ 그 옆엔 한번도 틀어보지 않은 티비도 있다.

 

작은 소파도 한켠에 있었다.

 

두 방사이 문을 열어주면 방두개를 쉽게 오갈수 있다.

커넥팅룸은 나도 이번 여행에서 처음 예약해 봤는데 아주 좋았다. -_-b

 

조명도 은은하고 예쁜 세면대!!

쉐라톤은 늘 수건을 많이줘서 좋더라~

 

욕조랑 작은 샤워부스가 한쪽에 있고 바닥은 대리석이다.

 

화장실 공간도 독립되어 있음 더 좋았을텐데 이건 살짝 아쉽다.

 

이날이 내 생일근처라 미리 코멘트 남겨뒀었다.

수영하고 방에 돌아와보니 생일카드와 함께 마들렌이 있었다.

 

센스있게 방 두곳 모두에 마들렌을 주심!

 

저~~~~어기 저끝 방인것만 빼면 다 좋았던 마카오 쉐라톤 클럽룸!

 

복도 끝이긴해도 방에서 창문을 열면 에펠탑이 보여서 뷰도 좋은 편이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일정을 짜면서 쉐라톤 투숙일 하루는 호텔놀이 데이로 잡았었다.

오후에 체크인해서 수영하고 놀고 해피아워 즐기고 호텔에서 또 놀고

다음날 아침에도 밥먹고 또 수영하고 레이트체크 아웃 해 줬으니 오후4시까지 무한 호텔놀이!!!

 

이 계획을 처음 들었던 친구들은 아니 마카오까지 가서 호텔놀이만 한다고???

했다가 쉐라톤에 들어간뒤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ㅋㅋ

 

👉마카오 쉐라톤

 

 

까탈스러운 고갱님들이 만족했으니 나도 만족!

이정도면 가성비 좋은 마카오 호텔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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