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101빌딩. 어느 도시나 그지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랜드마크가 되는것 같다. 타이페이 시내 전체를 내려다 볼수 있는 초고층 빌딩. 대만 101타워 가는법은 간단하다. MRT를 타고 타이베이 101빌딩역 4번출구로 나가면 101빌딩이 바로 나온다.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 출입구가 지하철에서 나오는 입구. 정면에 대만 맛집으로 유명한 딘타이펑이 있다. 앞에 치고 받고 싸우는 공룡들은 여기 건물 직원들 같았는데 우리가 식사하는 동안 내내 저기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었다. 초고층인만큼 타이베이 시내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하는데 이 전망대는 당연히 유료로 운영된다. 전망대 비용이 아까우면 그나마 높은곳에 있는 101빌딩 스타벅스를 예약해서 많이 가기도 하는데 난 전망..
지우펀의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하면서 -> http://sodasada.tistory.com/736 동시에 해야할것이 있었다. 지우펀 스노우볼 찾기! 난 여행지마다 기념으로 스노우볼을 하나씩 사는데 대만 101타워에서 파는 스노우볼은 너무 안이뻐서 지우펀에서 스노우볼을 사기로 했다. 스노우볼 뿐만아니라 지우펀은 골목골목마다 상점들이 가득해서 먹거리도 많았지만 그만큼 쇼핑할것도 많았다. 일단 골목 초입에 있는 펑리수와 누가크래커! 펑리수와 누가크래커야 대만 어딜가도 많지만 이집 펑리수가 파인애플 함량도 높고 맛있다며... 매장에서 시식해보니 진짜 파인애플 맛이 확 나긴 했다. 너도나도 하나씩 여기서 펑리수를 사갔는데 난 펑리수가그닥 취향이 아니라서... 펑리수는 대만여행 선물로도 좋은 아이템중 하나다. 10..
요즘은 CU에서도 파는 누가크래커. 대만여행으로 검색하면 꼭꼭 나오는 쇼핑 필수품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이지셩 누가크래커, 미미크래커등이 유명하지만 굳이 그걸 사러 찾아가고 싶진 않아서 그냥 까르푸에서 파는 누가 크래커를 구입했다. 이게 바로 까르푸에서 구입한 누가크래커! 선물용으로 이것도 같이 구입했다. 봉투에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서 먹기엔 이쪽이 더 편했다. 짭짤한 야채크래커와 달달한 누가의 조합! 문제는 그냥 먹으면 누가가 너무 딱딱해서 잘 안씹어져 -0- 전자렌지에 30초정도 돌려서 먹는게 딱 맛있다. 술안주로 좋은 누가 크래커 (뭐든 술안주로 안좋겠냐만은;) 누가가 잔뜩 들어 있다. 씹으면 이런 모습~ 이에 달라붙는 누가 잘먹어야한다; 요건 봉투에 들어 있던 누가 크래커. 이게 더 저렴했는데 맛..
대만여행 쇼핑리스트에 꼭꼭 들어 있는 이어폰 줄감개!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팔지만 우리나라에선 이어폰줄감개 1개에 1,200원정도. 대만에선 7개에 3700원정도였다. 그러니까 1개에 550원꼴? 막상 계산해보니 소름끼치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캐릭터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여러개 사게된다. 이어폰 줄감개를 파는곳은 여러곳 있지만 스린야시장이 가장 저렴했던듯. 야시장 골목골목마다 이어폰줄감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팔고 있었다. 보통 7개에 100원(대만달러) 정도. 많이 살수록 가격은 점점 저렴해진다. 여러개 산다고 내가 다 쓸것도 아닌데 묘하게 집중해서 고르게 되는 이어폰줄감개. 여긴 저렴하긴 했지만 내가 찾는 캐릭터 몇개가 없어서 7개만 사고 결국 다른매장에서 나머지를 또 샀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