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발견한 레페브라운! 레페브라운은 부드러운 맛의 벨기에 흑맥주다. 보통 흑맥주는 특유의 쌉쌀함이 있어서 그닥 즐기지 않은편인데 레베브라운은 오히려 달달한 하고 부드러운 맥주다. 초콜릿 향이 연하게 느껴져서 여자들이 딱 좋아할만한 맥주! 다만, 나처럼 단걸 그닥 즐기지 않은 사람은 많이는 못마실듯. 한두병정도가 최대. 더는 느끼해서 못먹는다;;; 레베브라운과 같이 구입한 필스너우르켈. 필스너 우르켈은 체코맥주로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맥주다. 레페브라운이 좀 진득하고 걸쭉한 맛이라면 필스너 우르켈은 쌉싸름하고 청럄감 있는 맥주! 그렇다고 절대 가볍지는 않다. 적당히 스트롱하고 적당한 음주감이 느껴지는 맥주!! 레베 브라운으로 1차, 필스너 우르켈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 코스 ㅎㅎ 맥..
대학로 나들이겸 들른 캣카페. 카페데코믹스. 만화책대여점인데 귀여운 캣들이 같이 있는곳이다. 우린 만화책엔 관심없고 귀여운 냥이들이랑 놀기위해 방문. 테이블에 앉자마자 우리주변을 멤돌던 얌전한 냥이. 가격도 꽤 저렴했다. 만화대여, 음료주문 포함 2시간에 7,500원. 그시간동안 만화는 무제한으로 대여해 볼 수 있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내 머리위로 다가온 귀여운 고양이 +_+ 다가오길래 사교성이 좋은줄 알았는데 쉬크한 고양이였다. 어머 지금 윙크한거니? 너? 고양이카페 고양이 넘나 쉬크한것~ 가만보니 얜 좀 움직이기 싫어하는 애였다. 차마시며 노는 우리를 그냥 물끄러미 쳐다볼뿐. 만지지만 않으면 도망가지도 않아. 사진도 그냥 너는 찍어라~나는 있겠다 수준으로 찍어줌 ㅋㅋ 초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
큰사이즈에 보는 재미까지 있는 맛있는 카페 그리다꿈. 매장이 많지 않아서 처음 발견했을땐 일부러 버스타고 찾아가기도 했었다. 여전히 내 주변엔 잘 없어서 자주 못먹지만 눈에 보일때마다 가게 되는 그리다꿈. 이 카페의 매력은 역시 저렴한 가격+ 푸짐한 양 ㅋㅋㅋ 게다가 테이크아웃해서 들고 다니는 재미가 있는 커피들 +_+ 내가 주문한건 리얼딸기 우유였고 왼쪽 메뉴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초코라떼인가? 오초라떼인가? 기억이 가물가물=_= 이래 놓고보니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맛까지 최고! 달달함이 땡길땐 그리다꿈 커피 추천! 밥을 먹고 이걸 다 먹었다...그러니 살이 찌지 T_T
사당역에서 가볍게 술한잔 하기 좋은곳을 찾다 발견한 청춘싸롱. 사당역 맛집. 사당역 호프. 사당역 안주 등등 여러개 검색돌려보니 광고도 꽤 있는것 같았다. 광고보고 혹해서 갔으나 뭐 결론적으로 나는 만족했으니 나도 포스팅으로 남겨둔다. 일단 우리가 찾았던 술집의 조건은 1.안주가 맛있을곳 2.여자둘이 가볍게 술한잔 하기 좋은곳 3.역에서 멀지 않은곳 4.카페처럼 아기자기한 곳 이었다. 사당역 청춘싸롱은 안주는 호불호가 좀 갈릴것 같고 여자둘이 가볍게 술한잔 하기는 좋은 술집이었다. 사당역 8번출구 바로 앞 골목에서 왼쪽으로 쭉 직진하면 나오니 쉽게 찾을수 었다. 가게안 곳곳에 아기자기한 그림과 메노들이 많아서 아기자기한 느낌은 ok. 메뉴를 골라볼까~ 우리는 소주파가 아니라서 소주 set메뉴는 스킵!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