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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에서 가볍게 술한잔 하기 좋은곳을 찾다 발견한 청춘싸롱.

사당역 맛집. 사당역 호프. 사당역 안주 등등 여러개 검색돌려보니 광고도 꽤 있는것 같았다.

광고보고 혹해서 갔으나 뭐 결론적으로 나는 만족했으니 나도 포스팅으로 남겨둔다.

일단 우리가 찾았던 술집의 조건은

1.안주가 맛있을곳

2.여자둘이 가볍게 술한잔 하기 좋은곳

 3.역에서 멀지 않은곳

4.카페처럼 아기자기한 곳 이었다.  

 

사당역 청춘싸롱은 안주는 호불호가 좀 갈릴것 같고 여자둘이 가볍게 술한잔 하기는 좋은 술집이었다.
사당역 8번출구 바로 앞 골목에서 왼쪽으로 쭉 직진하면 나오니 쉽게 찾을수 었다.
가게안 곳곳에 아기자기한 그림과 메노들이 많아서 아기자기한 느낌은 ok.

 

메뉴를 골라볼까~ 우리는 소주파가 아니라서 소주 set메뉴는 스킵!

 

 

 

가게에서 보니 청포도 비어나 자몽비어를 많이 마시던데 우린 일단 크림 생맥주로 시작!

 

맥주안주니깐 약간 느끼한걸 먹어보고 싶어서 치즈볼 퐁듀를 시켰다.
안주 가격은 메뉴로 보듯 저렴한 편이다.

 

 

 
달달한 건빵은 기본안주로 셋팅되어 있다. 셀프바에서 리필도 가능해서 좋음.
길다란 맥주잔에 나온 크림생맥주. 캬~ 시원하다.

 

 

이게 치즈볼 퐁듀인데 이건 비추.
뭔가 니맛도 내맛도 아님. 치즈가 쫙쫙 늘어나는것도 아니고 치즈볼도 별맛 없고T_T
다른거 시킬걸 후회했다. 양이 별로 안많아서 다 먹긴 했는데 치즈가 더 맛있거나 아님 볼이 더 맛있거나 둘중 하나는 해야할듯.

 

 

퐁듀 찍으면 이런느낌?

 

 

이건 메뉴명이 매운 낚지 우동이었던가....매콤하니 맥주랑 잘 어울렸다.

치즈 퐁듀로 느끼해진 맛을 달래주기 딱좋았던 안주.

 

 

먹다보니 안주가 부족해서 마지막으로 시킨 버터구이 오징어~
이건 뭐 맛없을수가 없는안주라서~
맥주와 오징어는 진리!! 편하게 먹을수 있게 가위도 주니깐 난도질해서 먹었다 -_-;

 

 

 
마지막으로 호기심에 마셔본 청포도맛 맥주.
근데 이건 청포도맛이라기보단 약간 민트맛? 갠적으론 그냥 깔끔한 크림생맥주가 훨 좋은듯.

 

 

사당역 청춘싸롱은 저렴한 가격에 한잔하기 딱 좋은 곳이었다.
안주는 ..뭐 잘만 선택하면 중박이상? 다음에 또 갈 의향 있음.

 

사당역 청춘싸롱 위치는 바로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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