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날좋은 4~5월은 녹차밭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내가 선택한곳은 전남에 위치한 보성 녹차밭 여행!(대한다원) 보성 녹차밭의 입장료는 4,000원!이다. 그냥 밭인데 왜 입장료까지 내야하냐 싶을수도 있지만 막상 가보면 산책로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일단 시작은 녹차 아이스크림 한입하고 시작! 녹차 아이스크림은....특별히 맛있거나 하진 않았다 -_);; 이게 바로 보성 녹차밭의 위엄. 초록초록 다 초록이다. 진짜 안구정화가 되는 기분! 선명한 초록색이 보는 사람 기분까지 좋게 해준다. 얼핏보면 계단처럼 보이는 쭉 펼쳐진 녹차들. 이런 멋진 광경을 볼수 있는 녹차밭이라니!! 이토록 선명한 초록을 너무 오랜만에 봐서 조금 다른 세상에 와 있는것 같은 기분이었다. 산책도 하고 안구정화 힐링도 하고..
서울근교 당일치기여행! 아침 8시에 출발해서 대관령 양떼목장->봉평전통시장->봉평 허브나라 농원을 눌러보는 루트였다. 대관령 양떼목장-> http://sodasada.tistory.com/272 봉평 전통시장-> http://sodasada.tistory.com/288 마지막 일정인 봉평 허브나라농원! 봉평 허브나라 농원은 개인 사유지다. 날씨도 좋고 향긋한 허브들. 그리고 꽃들이 가득한 농원. 향긋한 허브용품을 파는 샵도 있다. 달콤한 허브캔디들. 실내 농원에도 신기한 꽃들이 많았다. 알록달록! 예쁜 꽃들. 농원 한가운데 있던 요 나무. 이름기 기억 안나는데 크고 이뻤다. 꽃이 많아서 다 둘러보는데 한시간 넘게 걸렸다. 봉평 허브나라는 요런구조로 되어 있다. 조각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
대관령 양떼목장 구경을 마치고 이동한 봉평 전통시장! 대관령 양떼목장 후기는-> http://sodasada.tistory.com/272 봉평전통시장은 2,7일에 열리는 오일장이라고 한다. 마침 우리가 방문한날 장이 들어서는 날이었다. 효석문화마을 맞은편에 위치한 봉평 전통시장! 입구에 이런게 있어서 멀이서 보고 화분인가? 했더니 모종이었음 ㅎㅎ;;; 오랜만에 보는 뻥튀기도 있었다. 뻥이요~소리나면서 튀겨지는 기계 진짜 오랜만에 봤다. 요런 그릇들도 바닥에서 팔고 있었다. 어릴때 즐겨먹던 부채과자! 같은 한과랑 과자들도 팔고~ 어린냥이도 있었다.T_T 시장에서 고양이 파는것도 진짜 오랜만에 본듯... 생각보다 규모가 크진 않았던 봉평 전통시장. 나는 장을 보려고 간게 아니라서 딱히 살만한게 없었는데 나물..
간만에 콧바람도 쐴꼄 서을 근교 당일치기 여행을 가기로 했다. 나처럼 차없는 뚜벅이는 서울 근교여행을 가려면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버스 + 택시 + 입장료를 생각하면 그냥 테마여행 패키지를 이용하는게 훨씬 저렴하고 편하다. 그래서 선택한것이 대관령 양떼목장& 봉평 허브나라 여행!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일정 양떼목장 산택 -> 봉평시장으로 이동해서 구경,점심-> 봉평 허브나라 관람 오늘 여행의 주 목적인 귀여운 양들을 보기위해 출발~ 서울에서 대관령 양떼목장 까지는 버스로 3시간정도 걸렸다.(주말기준)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료는 4천원! 탁 트인 산을 빙둘러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마침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아서 이날은 양떼들을 방목하고 있었다. 양들에게 가기전 양떼목장 한바퀴 산책! 산책로를 따라 ..
자벌레 모양의 뚝섬유원지역 지하철에서 내리면 바로 뚝섬한강공원이 나온다.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한강 데이트 코스! 한강공원 피크닉 요즘은 날이 좋아서 잔디밭에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 펼치고 노는 사람들이 많다. 미세먼지 없는날 한강공원에서 즐기는 피크닉!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려 한강공원을 걷다보면 요런 조각상들뒤로 암벽등반하는 벽도 있다. 텐트치고 놀기지루하다면 한강 자전거타기!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리면 지하철입구에 바로 서울자전거 따릉이 대여소가 있다. 무겁게 자전거를 들고오지 않아도. 한시간에 천원주고 대여가능한 따릉이. 따릉이 자전거는 15대정도밖에 없으니 따릉이가 모두 대여상태라면 뚝섬유원지역 광장쪽에 자전거 대여소도 따로 있다. 한강 윈드서핑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달리다 발견한 윈드서핑! 요즘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