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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행을 앞두고 본격 면세점 쇼핑을 시작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번에 출국할때 몇개없는 창구때문에 개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다시는 이용 안하려고 했는데...

급 2만원 선불카드 문자가 오는 바람에 이용했다.

 

오늘 받은 선불카드는 총 3만원!

신라면세점은 집에서 좀 먼터라 편하게 택시를 타고 갔다.

어차피 택시타고 가서 영수증을 보여주면 선불카드를 주니까~

난 택시비가 딱 10,100원 나와서 선불카드 1만원권을 받았다.

 

그 선불카드 1만원으로 이니스프리에서 선크림 구입!

사실 요건 면세점아니고 그냥 이니스프리에서 사면 5,800원정도면 사는데-_-;;;

어차피 선크림은 사야되고 신라에서 주는 선불카드는 당일만 쓸수 있는거라 그냥 샀다.

현금 1,305원 더 내고!

오늘 신라면세점 간건 요 이벤트 때문.

당일 구매영수증을 보여주면 선불카드 2만원과 포토북 쿠폰을 준다.

이벤트는 5월 7일까지!

황금연휴에 출국하는 여행객들이 많으니 급 하는 이벤트인듯.

 

선크림 영수증을 보여주고 선불카드 2만원 + 포토북 쿠폰을 받았다.

 

2만원 선불카드도 당일만 사용하니 또 바로 써줘야지!

그걸론 록시땅 아몬드 샤워오일을 구입했다.

요건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20,340원이라 추가 금액 340원만 냈다.

오늘 안 사실은 신라면세점에서 명동가는 셔틀버스도 있고 동대문가는 셔틀버스도 있다는 사실!

30분마다 운영되는 버스를 이용하면 신라면세점 쇼핑을 마치고 셔틀버스 타고 다음 면세점으로 이동하기 편하게 되어 있었다.

 

정리하면 오늘의 득템은 이니스프리 선크림 + 록시땅 바디샤워 오일 + 포토북 쿠폰

쓴돈은 택시비 10,100원 + 선크림 1,305원 + 록시땅 340원 = 11,745원!

 

인터파크에서 항공을 예약한터라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이벤트를 한번 더 참여할 수 있는데

선불카드 증정은 하루에 한번만 참여 가능한터라 다음에 또 가게 될것 같다.

한동안 또 면세점 선불카드 개미지옥에 빠져들겠군-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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