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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피부에 개기름이 좔좔 흘렀던것 같은데

나이가 드니 확실히 피부가 건조해 진다.

각질이 마구 일어나고 로션,수분크림, 크림없이 살수 없는 피부가 되어가고 있다.T_T

 

화장품은 한가지 브랜드를 쭉쓰는것보다 여러가지 브랜드를 돌려쓰는걸 좋아한다.

내 나름의 철학은 화장품하나를 계속쓰면 피부가 걔한테 적응해서 내성이 생긴다 생각함.

그래서 기초 화장품은 다 쓰고 나면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 준다.

 

 

안그래도 건조한 피부인데 겨울이 되면 더 건조함을 자랑하는 피부를 위해 기초화장품은 건성용, 혹은 건복합선용을 찾게된다.

마침 사용하던 크림이 똑 떨어져서 지난달에 두타면세점에서 득템한(http://sodasada.tistory.com/676)

크리니크 노란로션을 개봉했다.

정식 이름으로 이 로션을 부르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정식명칭은 크리니크 드라마티컬리 디퍼런스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이다.

이름한번 길다 길어 -_-;

나는 보통 기초화장품을 사면 하나의 브랜드에서 스킨.에센스.로션을 다 사서 써보고

그중에 좋았던것만 다음에 또 사서 쓴다.

크리니크 노란로션 200ml가격은 보통 4만원 후반대~5만원정도 했던것 같다.

어차피 나는 기초 화장품은 죄다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관계로 정가는 별로 의미 없다.

면세점에서 한번 사버릇하면 백화점에서 화장품 절대 안사게 된다.

가격차이가 너무 심해!!

든든한 용량을 자랑하는 노란로션 개봉!

 

보통백화점이나 로드샵에서 구입하면 한글 설명서가 써 있던데

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은 한글설명서따위 원래 없나?

딱히 뭔가 설명이필요한건 아니지만 온통 영어 천지인 크리니크병.

 

노란로션은 젤타입이 있고 로션타입이 있는데 지성피부는 젤타입을 쓰고

건성피부는 로션타입을 주로 쓴다.

 

펌핑해보면 흘러내리지 않는 정도의 제형이다.

나정도의 극건성은 이 로션만으로 건성을 다 잡을순 없다.

에센스 + 로션을 바르던지 로션 + 크림을 발라줘야함.

그래도 기본적인 건조함은 잡아주는 느낌.

건성피부라면 써볼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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