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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나 해외에서나 필수로 들고 다니는 핸드폰.

요즘은 여행책 대신 핸드폰으로 지도도 보고 후기도 보고 맛집도 찾고 해야해서

해외여행시 데이터사용은 필수다.

보통 호텔이나 음식점에서는 와이파이를 사용해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지만 길거리에서 핸드폰을 사용하려면

데이터 로밍을 하거나 현지 데이터 유심을 사용해야 한다.

데이터 로밍도 싫고 데이터 유심도 쓰지 않을 거라면 출국전에 꼭꼭! 해외 데이터 차단을체크 하자.

잘못 했다간 데이터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

 

공항에서 데이터 차단 확인하는 방법

공항 출국장에 가면 각 통신사별로 부스가 있다.

이곳에서 내 핸드폰이 해외에서 데이터 사용이 되지 않도록 확인해 달라고 하면 알아서 차단해준다.

물론 내가 차단해도 된다. 핸드폰에서 모바일 데이터 표시를 끄기만 하면되니까.

그렇지만 나는의심병 많은 여자라 굳이 부스에서 해외에서 데이터 안쓰게 해달라고 재 확인 했다.

lms같은거 해외에서 읽는 순간 데이터 사용이라는거 잊지말고 체크하자.

 

데이터 로밍시 저렴하게 이용하기

통신사별로 데이터 로밍 요금제나 데이터 로밍 쿠폰을 판매한다.

SKT의 경우 T로밍카드가 1일권 9,900원, 요즘은 3+1패키지로 3장사면 1장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 꼭 데이터를 사용해야 한다면 단기 사용 가능한 데이터 로밍 쿠폰이나 요금제를 가입해서 이용하자.

여름휴가 가서데이터 요금때문에 속상해하지 말고 미리 데이터 사용량을 예상해서 이런 로밍쿠폰이나 요금제를 이용하는게 이득이다.

 

현지 데이터 유심 이용하기

이게 내가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다.

특히 태국 여행할때!! 태국은 데이터 유심이 잘되어 있어서 공항에 가면 유심칩을 파는 부스가 여럿있다.

공항에서 못사도 길을 가다보면 유심데이터를 파는곳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통신사도 여러곳 있고 데이터도 팡팡 잘 터지는 현지유심.

보통 기간별로 판매하고 7일에 299바트는 거의 고정 가격이었다.

원하는 기간에 따라 현지 유심을 구입해서 내 핸드폰에 해당 유심을 꽂으면 해외에서도 얼마든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여행에서 내가 구입한 태국의 true move 유심칩.

7일에 299바트 (한화1만원정도)로 일주일동안 1.5G데이터 사용이 가능하고 간단한 통화와 문자도 가능 했다.

 

어차피 우리는 핸드폰의 노예들~

여행가서 데이터 금액 신경안쓰고 핸드폰을 사용하고 싶다면 현지 유심 구입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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