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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닐때마다 여행지에서 소소한 기념품들을 사게된다.

가장 흔하게 많이 사는것이 여행지 자석!

나 역시 여행지을 가면 여행지 자석을 기념품으로 사곤 하는데 자석보다 snowball을 더 좋아한다.

 

모든 여행지에서 파는건 아니라서 기념품샵에 가면 두눈 부릅뜨고 찾게되는 스노우볼들 ♥

 

 

스노우볼 컬렉션의 시작은 바로 이곳. 알베로벨로였다.

이탈리아 남부의 동화마을같은 소도시 알베로벨로에 갔다가 -> http://sodasada.tistory.com/64

트롤리모양의 스노우볼이 이뻐서 기념품과 선물용으로 꽤 여러개 구입했었다.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선물했고 동생들에게도 선물했는데 조카가 가지고 놀다가 깨트렸다고...T^T

 

 

로마에서 구입한 콜로세움 모양의 스노우볼.

이탈리아 일주를 하면서 도시마다 스노우볼을 사고 싶었었는데 다른 지역에선 발견 못하고 로마에서만 스노우볼을 2개 구입했다.

 

여행기념품으로 스노우볼을 사면 그 지역의 주요 건물들이 스노우볼 안에 들어 있어서 볼때마다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른다.

 

이건 파리여행 기념으로 구입한 에펠탑 스노우볼.

파리여행을 가면 당연히! 모두가 다 사는 에펠탑 모형, 에펠탑 열쇠고리도 사지만 에펠탑 스노우볼도 이뻐서 2개 구입했다.

구입한 나라도 다르고 모양도 다르지만 어쩐지 이 스노우볼들은 한 공장에서 만들어 졌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마카오 여행을 하면서 -> http://sodasada.tistory.com/168 구입한 스노우볼.

홍콩을 거쳐 마카오 여행을 갔던터라 홍콩에서도 스노우볼을 찾아봤는데 찾지 못하고 마카오 여행 기념품으로만 구입 했다.

 

 

내가 사랑하는 태국의 휴양지 크라비 여행-> http://sodasada.tistory.com/324 에서 구입한 스노우볼.

크라비에서 즐겨타고 다녔던 툭툭이가 스노우볼 안에 들어 있다.

 

 

태국을 여러번 갔던터라 지금보니 구입한 연도는 달라도 Thailand라고 써진 스노우볼이 여러개다.

다시 태국여행가면 이제 스노우볼은 그만 사야지 -_);;;

이건 공항 면세점에서 샀던 스노우볼. 바닥에 킹파워 면세점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서 기억난다.

 

 

맨처음 태국에 갔을땐 가까이서 보고 투어프로그램까지 있는 코끼리가 인상적이었다.

태국 어딜가도 코끼리가 많기도 하고.

태국여행 기념품 샵에 가면 늘 코끼리가 있었다.

그래서 나도...코끼리 스노우볼이 두개! -_-;;

 

또 태국이지만 푸켓은 처음이니까 푸켓여행 기념 스노우볼도 추가~

 

 

내 기억으론 이 스노볼이 가장 비싸게 주고 산 스노우볼 같다.

세부여행-> http://sodasada.tistory.com/30 을 하면서 구입한 스노우볼인데

기념품샵이 아닌 공항에서 샀던터라 완전 바가지요금으로 구입했었지...

어차피 남은 페소 털어버릴겸 그냥 샀는데 그래도 사길 잘한듯. -_-b

 

 

이건 해외 여행에서 산건 아니지만 에버랜드 사파리를 보고 나오는길에 구입한 스노우 볼.

우리나라에서 스노우볼을 사본건 이녀석이 처음이었다.

 

 

스노우볼은 깨지기 쉬워서 꽁꽁 잘싸서 가지고 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해마다 여행지에서 스노우볼을 기념품으로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노우볼을 정리하다보니 태국 스노우볼을 그만 모으기 위해서라도 다음 휴가는 꼭 다른나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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