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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China

중국 하이난 여행 첫날 숙소- 싼야 메리어트 호텔 다둥하이 베이

by 톡소다. 2018. 7. 29.


하이난 여행첫날!

제주항공이 밤 8시 50분 비행기라 하이난 공항에 도착한건 새벽 1시 15분.

공항에서 싼야 무비자 확인받고 수속 마치고 공항밖으로 나오니 거의 새벽 2시 30분쯤 된것 같다.

다행히 공항앞에 택시들이 있어서 바로 택시타고 숙소로 이동!

참고로 택시 기사들에게 메리어트라 라고 하면 절대 못알아 듣는다.

대동해도 못알아 들음.

다둥하이라고 해야 얼추 알아듣는듯.

나는 호텔주소를 중국어로 써진걸 준비해 갔었다.

 

공항에서 싼야 메리어트 호텔 대동해까지는 얼추 30분쯤 걸린것 같다.

출국할때 택시타보니 90위안조금 넘게 나왔는데 새벽이라 180위안 -_-; 거의 두배로 이동.

 

내가 여름휴가를 중국 하이난으로 정한건 메리어트 플래티넘 SC때문이었다.

때문에 숙소는 고민할것도 없이 모두 메리어트호텔로 결정.

 

첫날 숙소인 싼야 Sanya Marriott Hotel Dadonghai Bay는 디럭스로 예약했는데

골드 등급이라고 룸을 업그레이드 해 줬다.

내가 받은 방은 1526호!

룸타입은 Premier Deluxe Ocean, Guest room, Ocean view, West Wing, High floor, Balcony.

세면대는 평범했음.

 

체크인할때 나눠준 종이.

이번 여행으로 메리어트 골드등급 혜택 제대로 이용하고 왔다.

디럭스룸. 조식없이 예약했지만 룸 업그레이드 받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도 입장가능!

 

방은 이렇게 생겼다.

베개타입을 고를 수 있어서 좋은 메리어트 호텔!!

새벽에 도착했지만 좋은 침구 덕분에 푹 잘 수 있었다.

 

켜보지도 않은 티비옆에 길쭉한 테이블~

침대옆에 소파도 있어서 방이 꽤 큰 편이었다.

 

원형 테이블위에 웰컴과일이 있었다.

그러고보니 여행내내 호텔 옮길때마다 웰컴과일 받았는데 한번도 안먹었다. -_-;;;

 

욕실문은 저게 열렸던가 -_-a

기억이 가물가물...

 

이용하진 않았지만 욕조도 있었다.

 

어메니티는 탄!

태국에서 자주 봤던 브랜드인데 요거 비누 한번쓰고 버리기엔 넘 아까웠다.

 

바디 로션이랑...

 

일회용품들 잔뜩있었음.

 

아침에 일어나서야 나와본 발코니.

첫날은 요거보고 와~ 좋다 했는데 숙소 옮길때마다 있었음 ㅋㅋㅋ

 

발코니에서 내려다보이는 건물이 Sanya Marriott Hotel Dadonghai Bay East Wing이다.

나중엔 이스트윙에서 묵었었는데 이스트윙이 신관이라고 하지만

웨스트윙이나 이스트윙이나 내부는 뭐 큰 차이 없어보였다.

 

창밖으로 보이는 대동해 (=다둥하이)

 

이날 숙소가 고층이라 창밖뷰는 이 방이 더 좋았다.

새벽에 도착해서 잠만 자느라 딱히 이용한건 없었지만 잠은 푹~잘 자고왔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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