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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는 고작 3박 4일 다녀왔는데 호텔을 3곳 다녀왔더니 여행기 쓰기전에

호텔 후기만 주구장창 쓰고 있다.

8월 메리어트 호텔 회원제 개편을 앞두고 요즘 메리어트 플래티넘 sc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상하이 메리어트 호텔 3곳을 비교해 봤다.

 

일단 내가 묵은 상하이 메리어트 호텔 3곳은!

 

1.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상하이 푸동

2.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상하이 센트럴

3. 르네상스 상하이 유가든 호텔

 

메리어트 골드인 상태로 조식없이 가장 싼 방을 예약 했고

3곳 모두 클럽라운지 이용/ 무료조식 / 룸 업그레이드 (클럽라운지 억세스룸 수준)를 해 주었다.

 

1) 가격비교로 볼때 가성비가 좋은곳 = 코트야드 상하이 푸동!

일단 나의 예약 가격은 이렇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상하이 푸동 (1박 57,890원 LNF성공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상하이 센트럴(푸시) (1박 118,352원)

르네상스 상하이 유가든 호텔(1박 152,005원)

 

코트야드 푸동이 lnf 성공으로 가장 저렴했고, lnf실패 했더라도 가장 저렴한 호텔이었다.

메리어트 sc를 위한 투숙이라면 국내 가장 저렴한 메리어트 호텔보다 더 저렴!

거기에 수영장/클럽라운지/조식 다 누릴수 있으니 가성비로 따지만 완전 추천.

 

 

2) 라운지가 좋은곳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상하이 센트럴!

라운지는 3곳 모두 이용해 봤는데 코트야드 상하이 센트럴은

저녁 해피아워에 음식종류도 꽤 있는 편이라 간단한 식사도 가능했다.

라운지도 넓은 편이라 옆사람 방해 받지않고 술 한잔하기 좋았다.

반대로 라운지가 가장 구렸던곳은 르네상스 상하이 유가든 호텔.

라운지에 먹을게 없음 -_-

뷰만 믿고 음식에 신경을 안쓴 느낌이 마구 들었다.

 

 

3) 위치가 좋은곳= 르네상스 상하이 유가든 호텔

 

이건 뭐...어지간 하면 르네상스 상하이 유가든 호텔보다 더 지하철역에 가까운 호텔은 없을것 같다.

지하철로 이어져 있지 않은이상;;;

유가든 호텔은 예원역에서 나와 신호등 하나 건너면 바로 있다.

이곳저것 돌아다니지 않고 딱 예원만 일정으로 잡았다면 유가든 호텔이 최적이긴 했다.

단 조식과 라운지 음식은 기대 금물.

지하철역이랑 가까운 곳을 기준으로 한다면

유가든 호텔 > 코트야드 센트럴 > 코트야드 푸동순

하지만 코트야드 푸동도 지하철에서 걷는데 멀지않은 거리였다.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호텔 추천 순위를 따지자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상하이 센트럴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상하이 푸동 > 르네상스 상하이 유가든 호텔순.

 

상해에는 메리어트 호텔이 워낙 많으니 다시 간다면 이 호텔들 말고 다른 호텔을 갈것 같지만,

이중 고르라면 코트야드 센트럴로 갈것 같다.

가성비로 따지면 코트야드 푸동이긴 한데 여긴 좀 오래된 호텔 느낌이 있어서...

확실한건 르네상스 유가든은 안갈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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