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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롯데월드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어지간하면 안가는데

이번주엔 오랜만에 토요일에 롯데월드몰을 찾았다.

역시나 사람은 어딜가나 대~박 많음!!!!

밥을먹고 나서 디저트를 먹기위해 찾아간 잠실 롯데월드몰 카페 포숑(fauchon)

 

맛있는 프랑스 디저트들을 파는 카페.베이커리다.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마카롱부터 에클레어등을 만날 수 있다.

 

입구에서 유혹하는 형형색색의 마카롱들.

 

생각같아선 다 먹어보고싶은데 요 작은게 하나에 3,300원이라는...

 

매장 한쪽에 포숑쨈도 있었다.딸기잼, 무화과 잼, 라즈베리 잼까지. 요런건 선물용으로 괜찮을듯.

 

롯데월드몰 카페들이 가격이 비싼편이라 포숑 커피가격은 그다지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다.

아메리카노 5천원, 카푸치노 6천원. 마카롱은 3,300원!

 

베스트로 표시된 파리의 오후와 얼그레이를 먹어보고싶었는데 얼그레이가 안된다 그래서

파리의 오후 마카롱을 2개 주문했다.

센스있게 색을 뒤집어서 서빙해주심.

 

이날은 커피가 당기지 않아서 애플티를 주문했다.

 

 

티는 잔이나 팟으로 주문가능한데 팟으로 주문하면 1만원. 둘이 마시기엔 팟이 더 나은듯.

뜨거운물은 또 부어서 마실수 있으니까~

 

주말이라 우리가 앉고나서 곧 대기할정도로 사람이 많았지만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수다떨기는 좋았던 카페 포숑.

다음엔 밥 안먹고가서 애프터눈 세트 도전!!!

 

포숑위치는 잠실 롯데월드몰 1층!

간판이 커서 쉽게 찾을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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