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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가볼만한곳3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이된 지우펀의 야경 길고길었던 대만 여행 버스투어 마지막일정! 진과스에서 저녁을 먹고-> http://sodasada.tistory.com/735 이제 저녁 하이라이트인 지우펀으로 떠났다. 진과스에서 구불구불한 산길을 커다란 버스로 한참 내려와야 하는데 이날 날도 좋고 주말이라 길이 어찌나 막히던지... 지우펀까지 가는 버스는 가다 서다를 계속 반복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잘생긴 하쿠와 가오나시같은 독특한 캐릭터들이 나와 사랑 받았던 애니매이션이다. 이 애니매이션 곳곳에 홍등을 밝힌 골목들이 나오는데 지우펀이 그랬다. 좁은골목마다 홍등을 밝히고 꽤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렸다. 지우펀 홍등과 함께 유명한곳이 바로 아메이차주관이라는 찻집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이 찻집을 방문했다 영감을 얻어 센과 .. 2017. 1. 6.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대만 용산사 해질무렵 갔던 용산사 ->http://sodasada.tistory.com/649 낮보다 밤이 아름답다고 해서 용산사의 야경도 보고 가기로 했다. 마침 용산사(Longshan Temple, 龍山寺) 근처에 야시장도 있다고 해서 야시장을 둘러본 후 불을 밝힌 용산사를 다시 찾았다. 환하게 불을 밝힌 용산사. 밤에도 시주하는 음식도 많고 기도하는 사람 역시 많았다. 낮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대만 용산사. 여전한 향 내음이 났다. 밤엔 고즈넉한 매력이 있는 사찰. 대만 야경투어 코스로 강추! 2016. 11. 28.
대만 가볼만한곳 - 용산사 龍山寺 대만여행 첫날의 첫 목적지였던 용산사 龍山寺 이야기. 위치는 바로 여기! 타이페이 MRT를 타고 Longshan Temple Station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용산사는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대만 가볼만한곳으로 꼭 소개되는 곳이기도 하다. 도심속에 있는 사찰이라 작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꽤 컸다. 용산사의 관람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만은 10시쯤이면 대부분의 가게들도 문을 닫는것 같았다. 화려한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보니 더더더화려한 건물이 나타났다. 오후였는데 이때 용산사에서 기도가 진행되는 중이었다. 관광객이 반, 기도를 드리는 사람이 반. 사람이 가득찬 龍山寺 사찰 곳곳에 향을 피워서 어딜가나 향 냄새가 진동을 했다. 처음엔 괜찮았는데 한바퀴 돌고 .. 2016.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