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싯적1 강남 소싯적 청춘을 요리하다 완전만족! 어른들에게 들었던 내가 소싯적에 말야...로 시작하는 말에는 지난 세월에 대한 확인불가능한 허세가 있거나 상상할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던것 같다. 그런데 소싯적이라는 단어를 가게 이름으로 만나니 어쩐지 아련했다. 소싯적. 내가 젊었을때라...T_T 강남빌딩숲사이에 자리한 강남 소싯적.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앉아있으니 상대적인 여유가 느껴진다. 요즘은 새로생긴 식당들의 인테리어가 어지간한 카페 뺨치는듯. 깔끔하고 모던하다. 반찬은 셀프로 깔끔하게~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에 들어왔다. 청춘을 요리하는 식당이라니. 누군지 몰라도 카피센스 배우고 싶다. 소싯적 식당의 메뉴는 이렇다. 밥, 짬뽕, 비빔밥,탕수육 등등등. 강남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도 괜찮은 편이다. 메뉴판에.. 2017.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