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China109 중국 칭다오(Qingdao, 靑島) 영빈관 칭다오 주요 관광지중 한 곳인 영빈관! 입장료는 몇월에 갔냐에 따라 다르다. 4~10월은 20위안 11~3월은 13위안! 어릴때 한자를 분명배웠는데 왜 이 티켓에서 읽을 수 있는건 숫자와 영어 뿐일까...T^T 중국여행을 가면 알파벳이 그렇게 반갑더라... 한때 독일이 점령했던 칭다오! 그래서 칭다오엔 유럽식 건물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영빈관은 독일 총독이 지은 건물로 외관도 화려하고 내부도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중 한 곳인데 이 건물을 지은 총독은 지나친 사치로 인하여 칭다오에서 추방 당했다고 한다. 작은 성같은 영빈관. 공무원?이 쓰기엔 지나치게 화려하긴 하다. -_); 방마다 피아노도 있고 고급 가구들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아쉽게도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라서 외부.. 2016. 8. 20. 칭다오 먹방여행! 양꼬치엔 칭따오~ 뭐든 잘 먹는 까탈스럽지 않은 식성과 튼튼한 위장 덕분에 해외여행을 가면 꼭! 현지식을 먹는다. 중국 청도(칭다오) 여행은 볼거리도 많았지만 맛있는 음식도 많았다. 중국음식은 느끼하거나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서 안맞다는 사람도 많은데 나는 왜 다 맛있었을까!! 두번의 칭다오 여행동안 기억에 남는 먹거리들을 모아봤다. 이름하야 칭다오 먹방여행! 물론 나는 잘 먹지만 절대.....하루에 먹은건 아니라는거~ 칭다오 맛집중 하나로 알려진 춘화루! 중국에서 찾아간 중국집이다. 볶음밥을 시켰더니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간 볶음밥이 나왔다. 새우와 부추가 꽉꽉 들어있는 맛있는 만두! 칭다오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 했는데 맛은 뭐 그냥 평범했다. 춘화루에서 가장 맛있었던건 꿔바로우~ 좀 달달하긴 하지만 그래도 탕수육!하면 생.. 2016. 8. 19. 중국의 핫한 웨딩촬영지 칭다오 천주교당 가까운 해외 여행지 중국 칭다오!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여행지라서 주말에 떠나는 해외 여행지로 딱 좋은 곳이다. 2박 3일로도 가봤고 하루 연차를 내고 3박 4일로도 가 봤는데 칭다오의 다양한 볼거리를 모두 즐기고 오려면 3박 4일 여행을 추천한다. (3박 4일 여행 경비는 이 포스팅 참고-> http://sodasada.tistory.com/63) 오늘은 칭다오 여행중 만난 중국의 핫한 웨딩 촬영지! 칭다오 천주교당(浙江路天主教堂) 이야기! Zhejiang Road Catholic Church 칭다오 천주교당은 독일 건축가가 건설한 건물로 쌍둥이 첨탑이 있는 유럽식 성당이다. 주요 관광지중 하나이고 넓은 광장 앞에 있어서 사진 촬영 하기도 좋은 곳이다. 가파른 언덕을 올라 정면.. 2016. 8. 18.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