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돌아가는 아쉬운 휴가 마지막날.
푸켓에서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푸켓공항 국내선쪽으로 이동했다.
우리나라 고속터미널마냥 작은 푸켓공항.
아주 작은 면세점도 공항에 있긴한데 싸지도 않고 볼거리도 없다.
한쪽엔 타이항공 비즈니스 이상을 타면 입장 가능한 로얄 오키드 라운지가 있었다.
여긴 피피카드로는 입장 불가능한 라운지!
여기가 우리가 pp카드로 이용한 럭스 라운지다.
푸켓 공항에 피피카드로 입장 가능한 라운지는 코랄 라운지와 럭스 라운지 두곳이 있다고 하는데
우린 대기시간도 짧고 음료 한잔 마시는게 목적이라 그냥 이 작은 럭스 라운지를 이용했다.
안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적하니 좋았다.
음식은 입구에서 보이던 테이블이 전부임.
배를 채우러 온게 아니라서 상관은 없었지만 돈주고 들어오긴 아까운 라운지였다.
샌드위치랑 과일 몇조각 정도가 전부인 라운지.
그래도 물이랑 콜라를 공항에서 사먹는건 돈아까우니까~
라운지 알차게 이용했다.
럭스 라운지는 비행기 대기하는동안 목좀 축이고 잠깐 쉬어 갈만한 라운지였다.
시설이 별거 없으니 기대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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