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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휴양지가 아닌 관광지지만 차오프라야강 주변에 몇몇리조트들이 있다.

방콕에서 관광도 즐기고 휴양도 즐기고 싶어 선택했던 숙소!

아난타라 방콕 리버사이드 리조트(Anantara Riverside Bangkok Resort)

 

이 리조트는 방콕 시내중심에서 한참 내려가야하고 차오프라야강 건너에 있어서 보트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수영장이 갖춰져 있고 아시아티크가 가깝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리조트로 이동하기위해 사판탁신 선착장으로 이동!

여기서 대기하고 있으면 수시로 리조트 보트들이 왔다갔다 한다.

 

위치는 바로 여기!

방콕은 어딜가나 한국인들이 많은데 이 리조트에선 한국인이 거의 없다는 장점도 있었다.

 

리조트로 들어가는 사람이 없어서 나랑 남편만 이 큰 보트를 타고 리조트로 이동했다.

아난타라는 거의 끝쪽이라 10분정도 배로 이동해야한다.

 

강가의 리조트라 그런지 리조트 구석구석 자연친화적인 모습이었다.

 

리조트 구조는 이런모습.

배로 드나드는 선착장이 있고 리조트 가운데 수영장이 있다.

 

평범한 디럭스룸.

일단 카펫이 아니라서 좋았고 크기도 적당했다. 침대가 푹신해서 맘에 들었다.

 

기본적인 차랑 커피들이 있었고...

 

소박한 웰컴 과일도 있었다.

 

욕실도 깔끔한편.

 

여기 비누가 좋아서 나중에 하나 챙겨왔다.

 

체크인했으니 수영장을 즐기러 나가볼까~

위에서 내려다본 로비. 평온하다.

 

방콕은 어딜가나 사람이 많아서 북적북적 했었는데

여긴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정말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었다.

 

생각보다 수영장 크기가 크진 않았다.

워낙 큰 수영장이 있는 리조트들만 다녀서 그런가...

 

그런데 생각보다 수영장이 너무너무너무너무 깊다 -0-;;;

수영장 구조가 점점 깊어지는 구조인데 가장 깊은곳은 3미터. 가장 얕은곳도 1.5미터 정도.

내가 들어가면 고개만 겨우 나올정도였다.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깜놀 -0-

방콕에서 이 리조트를 고른 이유중 하나가 수영장이었는데 쉽게 놀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아쉬웠다.T_T

 

나같은 맥주병은 튜브없이 절대 놀 수 없는 수영장이다.

 

그래도 리조트 주변 풍경 하나는 끝내줬던 아난타라 방콕 리버사이드.

 

아시아티크까지 무료 셔틀보트가 있어서 밤엔 아시아티크를 왔다갔다 하기도 좋은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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