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가면 늘 슈퍼에서 간식거리들을 산다.
여행중에 먹기도 하고~ 기념으로 가져와서 한국에서 먹기도 하고.
요건 태국여행갔을때 구입한 우유맛 사탕이다.
어릴때 많이 먹었던 우유맛사탕!
그러고보니 최근엔 이런 사탕 한국에서 보기 힘든것 같다.
뒷면을 보니 음...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군....-_-;;;
개봉하면 이렇게 생겼다.
이건 사탕이라고 하기엔 좀 부드러운 식감인데...
우유를 뭉쳐서 굳힌거 같다고 해야하나..
앙증맞은 우유병이 그려져 있다.
맛은 딱 우유맛!
근데 뭔가 먹다보면 약간 쓴맛? 아주 미세한 쓴맛이 느껴진다. 왜지?;;;;
개봉해서 봤을땐 양이 적어 보였는데 이게 먹다보면 질려서 한번 개봉해서 혼자 다 먹기 힘들다.
일반사탕처럼 딱딱한게 아니라 깨물면 부서지는 타입이라서 금방금방 먹는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태국 슈퍼에서 비싸네~라고 생각드는 제품들은 대부분수입품이었으니
이 녀석도 비싸진 않았을거라 추측.
엄청 맛있는 사탕은 아니지만 태국 쇼핑 필수 상품! 까진 아니지만
경험삼아 한번 먹어볼만 하다.
우유맛이 다 그게 그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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