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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마트 와인장터에 사온 와인중 하나.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시라(Marques de Casa Concha Syrah)

여름 내내 줄창 화이트와인만 마시다가 찬바람이 불자마다 레드 와인으로 돌아섰다.

 

 

레드와인은 보통 이탈리아, 프랑스, 남아공 와인들을 주로 마셨었는데 칠레 와인은 오랜만인것 같다.

더구나 시라는 거의 사보지 않았었다.

드라이한 와인들은 주로 까베르네 소비뇽쪽이 많아서 마시다 보니 줄창 까베르네 소비뇽품종으로 골랐었는데

매니저님이 적극 추천하길래 한번 사봤다.

 

 

수입사는 금양인터내셔날.

이마트 와인장터때 구입해서 가격은 25,000원이었다.

와인가격이야 뭐...원가를 알수 없어서 이게 진짜할인된 가격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첫느낌은 오! 이거 괜찮은데?

드라이한 와인인데 부드럽고 탄닌이 부드러워서 술술넘어간다.

그동안 마셨던 거칠고 묵직한 와인과 완전 다른느낌.

시라가 이런 느낌이었구나...

 

드라이 와인에 속하긴 하지만 목넘김도 부드럽고 은근 달달한 맛도 나서 누구나 좋아할만 하다.

 

고기랑도 잘 어울리고 치즈종류랑도 궁합이 좋다.

맛있는 레드와인 추천할때 추천할만한 녀석이었다.

 

다음에 가면 또 구매할 의사 완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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