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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신혼여행 예약하기!

톡소다. 2016. 10. 1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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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날짜가 정해지면 해야하는것중 하나가 신혼여행 예약이다.

나역시 신혼여행을 어디로갈까 고민하면서 기분은 세계여행을 다녀온것 같았다. -_-;

 

신혼여행지는 각자 스타일대로 가는거니 어디가 좋고 어디가 안좋다고 말하긴 어렵다.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다면 아래 순서로 생각해보자.

 

 

신혼여행지 예약하기

1. 컨셉 정하기 - 휴양지 여행을 갈것인지? 관광지 여행을 갈것인지?

2. 나라 정하기  - 유럽,하와이, 칸쿤, 발리, 필리핀, 베트만, 태국, 몰디브, 호주, 괌, 사이판, 팔라우, 모리셔스 등등등

3. 여행방법 정하기 - 자유여행으로 갈것인지? 패키지 여행을 갈것인지?

 

해외여행은 패키지보다 일정이 자유로운 자유여행을 추천하지만

해외여행을 계획하는게 어렵다고 느껴지거나 신혼여행가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가이드가 알아서 다 해주는대로 하고 싶다면 패키지도 괜찮다.

결혼준비 하는동안 준비할게 너무 많으니 어찌보면 신혼여행만은 아무것도 생각안해도 되는 패키지가 편할수도 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느낀건 결혼 이라는 이름이 붙는순간 모든게 비싸진다.

같은 패키지 여행이라도 허니문이라는 이름이 붙으면  패키지 가격이 훅~ 올라간다.

물론 그만큼 신혼부부를 위한 많은 혜택들이 포함되어 있기때문이긴 하지만

허니문 특전으로 붙은 혜택들이 내게 꼭 필요한건지 생각해보고 예약하는게 좋다.

특히 웰컴 플라워 장식 -_-; 이런건 허니문 특전이라 볼수 없다.

리조트마다 다르지만 이런 장식은 그냥 예약해도 해주는곳이 많다.

 

난 결혼준비하느라 몇개월간 너~무 피곤했고 푹 쉬고 싶은 마음에 신혼여행지를 휴양지로 택했다.

 

그런데 막상 휴양지를 알아보기 시작하니 어딜가나 한국인이 너무너무 많을것 같았다.

게다가 신행 패키지는 대부분 쇼핑이 필수. 노 옵션 오쇼핑이라고 써놓고 현지에 가보니 쇼핑을 했다는 후기도 허다했다.

 

 

그래서 찾게 된곳은 휴양지이면서 한국인이 적은곳!

태국의 크라비(끄라비).

패키지 상품을 파는곳도 많지 않고 한국인보다 유럽인들에게 더 유명한 휴양지라고 해서 없는 정보들을 끌어모아 검색을 시작했다.

 

크라비는 방콕을 경유해서 가야해서 일단 방콕까지 가는 비행기와 방콕에서 1박할 호텔을 에어텔로 예약 했다.
저렴하게 하자면 크라비까지 가는 타이항공을 이용하는게 가장 저렴했지만 그래도 신행이니까 방콕까지는 대한항공으로 예약 완료!

숙소는 여행사를 통해 풀빌라와 리조트를 각각 예약했다.

신혼여행 이후로 크라비에 반해서 여름휴가로 크라비를 계속 찾게 됐다.

한국인이 적고 저렴한 물가에 놀기좋은 휴양지를 찾는다면 태국 크라비 강추!

 

이왕 가는 여행 신혼여행지에서 셀프웨딩 촬영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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