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방역 우수지역끼리는 입국시 격리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비격리 여행권역, 트래블 버블을 추진하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트래블 버블을 어느나라와 협상중인지, 해오외여행은 어떤절차로 가게되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트래블 버블 뜻
우리나라 말로 풀어서 이야기 하면 비격리 여행 권역 입니다. 여행 (travel) 과 거품 (bubble)의 합성어로 버블은 안전막, 보호막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즉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 우수지역끼리만 서로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것을 말합니다.
자가 격리 면제 되는 해외여행 가능 국가
가장먼저 우리나라와 트래블 버블이 협약된 나라는 사이판입니다.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지난 단체여행객부터 7월말~ 8월초부터 사이판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단, 당장은 개별 여행은 불가능 하고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만 허용된다고 합니다. 사이판외에도 정부에서는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등 방역 신뢰 국가 와 협상을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래블 버블 여행가능 대상자
백신접종 완료 14일 이후 부터 가능.
얀센1차,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는 2차 접종까지 완료 해야합니다.
무격리 사이판 해외여행을 가기위한 절차
1) 백신접종 14일 경과
2) 비행기 출발전 72시간 안에 코로나19 검사 필수
3)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
4) 현지에서 코로나 19 재 검사 ->전용 호텔에서 결과가 나올때까지 대기
5) 한국으로 귀국 3일전 코로나 19검사
6) 귀국후 코로나19 재 검사, 음성 판정 시 격리 면제
정리해보면 트래블 버블의 협정된 나라에 여행은 아직까지 개인이 가는 자유여행은 불가. 동선파악을 위해서 단체로 움직이는 단체 여행만 가능한 상황입니다. 비행기 타기전, 후 각각 코로나 검사를 필수로 해야하는관계로 해외여행을 가기위해 총 4번의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저는 지금 백신 1차를 맞은 상태인데 그동안 코로나19 검사를 2번 받아봤었는데요...총 4번의 검사라니 상상만해도 코 끝이 아찔해 지네요. T_T 아직까지는 코로나19 이전처럼 자유로운 해외여행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백신을 맞아야만 해외에 나갈수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으셨다면 아래 잔여백신 예약 성공팁을 참고해서 백신 예약을 시도해 보세요~
백신접종을 완료 했다면 간단하게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계를 흔들고 있는 코로나19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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