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린저 메인앤바인 까베르네 소비뇽과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까베르네 소비뇽을 사 왔다.
이마트 행사중이라 베린저 와인 2병을 사면 40% 할인을 해주고 있었다.
가격은 베린저 메인앤바인이 21,800원에서 40%할인(-8,720원) = 13,080원
베린저 파운더스 데스테이트가 37,800원에서 40%할인(-15,120원)= 22,680원
두 와인의 맛은 확연하게 다르다. 메인앤바인은 좀 더 인위적인 오크향이 나는 느낌? 이건 내 취향은 아니었다.
둘이 비교하자면 파운더스 에스테이트가 더 부드럽고 맛있었다. 인위적인 맛도 덜 하고.
베린저 와인은 어딜가나 쉽게 보이는 미국와인이라 오히려 더 안사게 되는 와인중 하나였는데 결과적으론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40% 할인전 가격인 37,800원이라면? 절대 안 살듯. 그정도 맛있는 와인인지는 모르겠다.
같은 품종으로 시음해 본다고 두 병 번갈아 가며 마시고 까불가다 와인잔 2개다 깨 먹은날.
아니 와인잔은 왜 이리 쉽게 깨지는거야!!!
이 사진을 추억으로 이 잔은 우리집에서 사라졌다.
비비노평점
Beringer Founders' Estate Cabernet Sauvignon 3.6
www.vivino.com/beringer-vineyards-founders-estate-cabernet-sauvignon/w/73757
Beringer Main & Vine Cabernet Sauvignon 3.4
www.vivino.com/beringer-vineyards-main-vine-cabernet-sauvignon-napa-county/w/5217681
재구매 의사? 뭐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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