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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지난 여행때 면세점에서 별로 살게 없다 했다.

다시 휴가 티켓을 예약하고 나니 면세점에서 사야할게 산더미처럼 쌓였다.

그래서 무려 두달간 야금야금 사모은 나의 면세 쇼핑리스트들!

 

일단 면세쇼핑 떼샷부터 풀어본다.

여행갈때 20인치 케리어 2개를 가져가서 저걸 다 채울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다 들어가긴 하는데 이걸 넣으니 옷이 안들어감 ㅋㅋㅋㅋ

액체류가 대부분이라 한국올땐 얘네들은 다 수화물로 넣고 옷은 폴딩백에 담아들고 왔다.

 

이번 면세서 사장 득템한걸 들라면 작시슈즈!

두타면세점이 폐점 한다고 얘네들을 무지막지하게 할인했다.

조카들 사주려고 4켤레 구입했는데 4켤레 가격이 1켤레 가격 수준이라 대박 득템이었다.

두타면세점 폐점 소식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득템할게 많았을텐데 T_T

이거랑 90% 할인하는 데시구알 옷 2개를 득템했다.

 

롯데면세점에서 3불템이라고 신나게 사모았던 애들때문에 걱정 했었는데

다행히 내가 산 애들이 크기가 크지 않아서 수화물로 보낼 수 있었다.

3불템중 막상 받아보니 맘에드는건 요 3CE 파우치.

검정 파우치는 작은 사이즈고 핫핑크가 큰건데 둘다 짱짱하니 은근 뭐가 많이 들어갔다.

상자에 있어서 부피만 차지하는 상쾌환이나 홍삼차 같은애들 다 이 파우치에 담아왔다.

 

기초 화장품들은 이번엔 브랜드를 좀 다양하게 사봤다.

아이오페, 에스티로더, 유리아쥬, 바이오더마, CNP 등등등.

바이오더마는 뭘사도 샘플 세트를 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어서 샘플을 왕창 받았다.

(이거 언제 다 쓸지 의문이지만)

 

오리진스 클렌징폼, 디올립밤, 썬크림도 면세점 쇼핑때 늘 사는 애들중 하나다.

라로슈포제는 예전에 피부과 치료하면서 처음 사봤는데 괜찮은거 같아서 기초 라인도 사봤다.

아, 그리고 롯데면세점에서 LDF만원 털려고 샀던 저 생유산균! 맛있음.

요즘 잘 먹고 있다.

 

칙칙해진 내 피부를 위해 에스티로더는 풀세트로 사봤다.

스킨. 갈색병. 클렌징까지.

직구하면 싸긴 하지만...면세 가격도 뭐 나쁘지 않았다.

 

늘 사는 치약!

프로폴리스 치약만 사다가 루치펠로 치약은 처음 사봤다.

여행가서 루치펠로 하나 개봉해서 썼는데 오~ 완전 맘에든다.

엄청 깔끔하고 시원한 맛!!!

딱 내가 좋아하는 치약맛이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몇개 더 살껄 아쉬움T_T

다음번에 여행가면 무조건 루치펠로는 쟁인다!!!

 

마지막으로 늘 사는 정관장.

이건 진짜 해외 나갈때마다 사는것 같다.

근데 매일 먹어서 나갈때마다 사 둬야함.

 

액기스는 먹기 귀찮아서 타브렛타입으로 사는데 아래 있는

3세트짜리 타브렛이 홍삼 함량이 더 높다 그래서 사봤다.

근데 얘는 낱게 포장이라 정말 쓸때없이 부피만 큼 -_-

홍삼차는 효능을 보고 산다기보단 그냥 남편이 홍삼차를 좋아해서 삼.

 

정산을 하고보니 이것저것 할인받아서 판매가 대비 32%정도의 가격에 구입 한것 같다.

정가를 생각하면 꽤 큰 금액인데 사실 화장품은 은근 면세가 비싼것도 있긴 하다.

그래도 선불카드랑 적립금행사 잘 사용하면 아직까지는 득템인 쇼핑!

 

한동안 이 쇼핑으로 산 애들 잘 쓸 수 있을것 같다.

기초 라인 떨어지면 또 나가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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