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코스트코 회원권 끊어서 뻔질나게 드나들었었는데
한번가면 너무 과하게 쇼핑을 하게되서 회원권 종료되고 나서 갱신을 안했다.
뭐..회원권 없어도 상품권만 사면 쇼핑은 가능 하니까~
오랜만에 코스트코쇼핑!
시작은 푸드코트! 오랜만에와서 전에 못보던 치킨버거세트가 눈에 들어왔다.
치킨버거를 주문했더니 푸르른 입사귀 하나가 삐죽나와 인사함 ㅋㅋ
뭐..맛은 버거맛이었음. 귀찮아서 사진도 안찍고 먹었네.
이제 본격 코스트코탐방에 나서본다.
일단 눈에들어온건 코스트코에서 파는 짐승용랴 보드카!!!
1.75리터 짜리가 11,490원이다.
예전에 한번 사본적 있는데 너무 커서 이걸 언제 다 먹나 했는데
남편이 한병 다 마시는걸보고는 다시는 사지 않겠다 다짐했던 술중 하나 -_-;;;
가성비로 따지면 겁나 싼 술이긴하다.
코스트코 추천식품중 하나!
랍스타 샌드위치!!
가격은 2만원대라 살짝 높긴 하지만 정말 실한 랍스타가 들어 있다.
랍스타st 아니고 진자 랍스타니까 랍스타 먹고싶을때 도전 추천!
랍스타가 살짝 부담스럽다면 도시락용으로도 좋은 이탈리안 샌드위치도 있다.
요 제품도 샌드위치 안에 내용물이 듬뿍듬뿍 들어서 가성비 좋았다.
하지만 나는 이날 샌드위치보다 오랜만에 건강한거. 날거. 신선한거!!!
그런게 먹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건 코스트코 회!
연어회랑 이게 광어였던가...
코스트코 추천상품 리스트에 꼭 들어가는것중 하나 생 굴!
겨울엔 생굴이 맛있대서 한번 사봤는데 엄청 크고 통통하다.
다만 연어에 굴까지 먹었더니 나중엔 좀 느끼하긴 했다.
다음엔 따로 먹어야겠어...
생선회+굴 조합은 아닌듯.
늘상 마시는 필스너우르켈을 코스트코에서 틴케이스랑 같이 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이 틴케이스안에 맥주 8캔 들어 있음.
간김에 데일리 와인 2병도 구입.
이날 나의 코스트코 장바구니 공개!
별거 안산것 같지만 이정도로도 10만원은 훌쩍 넘는다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으려고 냉동감자랑 치킨텐더. 그리고 미트볼을 샀는데
개인적으로 미트볼은 비추.
치킨텐더는 맛있음. 감자야 뭐 감자 맛이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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