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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hailand_Krabi

태국 크라비 호텔 디바나 플라자 수영장과 조식

by 톡소다. 2017. 9. 26.


디바나 플라자 크라비 아오낭 룸 후기에 이어서 이번엔 수영장과 조식 사진을 찾아봤다.

일단 수영장은 이런모습.

 

Deevana Plaza Krabi-Aonang 호텔은 빌라같은 건물 옆으로 수영장이 길게 연결되어 있다.

덕분에 풀억세스룸이 많은 구조이긴한데 메인수영장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여긴 오히려 풀억세스룸이 별로일듯.

전혀 프라이버시 보호가 되지 않는다.

 

수영장은 꽤 긴 편이지만 어디서 놀든 남의 집 앞이라는거...-_-;;

 

빌딩덕분에 수영장에 그늘이 생기는건 좋았다.

덕분에 좀 덜타고 낮에 수영이 가능했으니까.

 

앞서 이야기했던 호텔 이름에 아오낭이라고 붙어 있지만 아오낭 시내와는 거리가 꽤 있어서

점심은 그냥 주문해서 먹었다.

언제 먹어도 실패없는 클럽샌드위치에 시원한 망고주스 한잔.

맥주도 빼놓을 수 없지!!!

 

로비옆 오픈된 공간에 있는 조식당.

벽면이 없는 오픈된곳이라 시원하진 않았다.

꽤 넓은편인데 사람도 엄청 많음!!!

 

음식은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나나 남편이나 조식먹으러 가면 야채를 잘 안먹어서 음식 종류가 다양해도 먹는건 그게 그거인것 같다.

 

동남아 과일세트로 조식 마무리.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가면 끄라비 호텔중 디바나 플라자가 괜찮은 선택일수도 있겠다.

풀억세스룸앞의 수영장이 아이들이 놀기엔 괜찮아 보였으니까.

참고로 사진은 없지만 외지긴 했으나 호텔앞에 식당 몇곳과 마사지샵도 있긴했다.

(그러나 여전히 딱히 이곳을 추천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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