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Korea

왕복2시간 초보 청계산 등산코스 다녀왔어요~

by 톡소다. 2017. 5. 17.

청계산은 예전에 양재 코스트코를 가면서 등산해본적 있는데

오늘은 지하철을 타고 청계산에 다녀왔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2번출구로 나오면 수많은 등산복 입은 사람들이 우루루 지나 가기때문에 쉽게 입구를 찾을수 있다.

2번출구로 쭉~ 직진하다가 사거리? 같은곳에서 보면 오른쪽에 요런게 보이고 공공화장실이 있다.

 

그리고 그 앞에 있는 원터골 연결통로를 지나면 수 많은 등산복 가게들이 나온다.

그 가게 오른쪽으로 쭉~ 올라가면 등산 시작!

 

입구에 청계산 등산 안내도가 꽤 자세히 되어 있다.

 

친절하게 요걸 찍어서 사용하라고 안내되어 있다.

매봉정상까지는 2시간 코스. 옥녀봉까지는 1시간 코스!

우린 청계산이 처음이니까 초보자들이 가기좋은 옥녀봉까지 1시간 코스에 도전했다.

지도에 별표 표시한곳이 옥녀봉!

입구에서 빨간색 코스를 따라 올라가면 한시간정면 도착한다.

올라갈땐 빨간색 능선을 따라 올라가고 내려올땐 노란색 코스를 따라 내려왔는데

내려오는길에 보니 계단이 2배는 많았다. -0-

초보자라면 진달래 능선을 지나가는 빨간색 초보 코스 추천!

 

자~ 코스 파악했으니 이제 출발합니다~

 

오늘처럼 미세먼지 없는날 공기도 좋고~ 나무그늘도 좋고~

 

한시간 코스중 계단이 있는 길은 20분 정도?

코스가 완만해도 특별한 장비 없어도 누구나 갈만한 등산코스였다.

계단은 좀 힘들긴 했지만.T_T;

 

날씨 완전 좋구만~~

등산을 가다보면 화장실이 거의 보이지 않으니 등산 시작하기전에 화장실은 꼭 다녀오시길~

 

한시간 등산끝에 드디어 옥녀봉 도착!

옥녀봉이라고 해서 뭔가 큰 봉같은게 있을줄 알았는데 여긴 이정표만 있고 그냥 평지처럼 보임 ㅎㅎ

 

옥녀봉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경관조망들.

 

멀리 국립과천과학관도 보이고 경마장도 보인다.

 

그늘이 많아서 선선하게 바람느끼며 등산하기 좋았던 청계산!

 

입구까지 왕복하니 딱 2시간 걸렸다.

지하철로 갈 수 있으니 주차 걱정할 필요 없고 코스가 험하지 않아서 누구나 가도 괜찮을 등산코스

앞으로 자주 가게 될것 같은 예감~

 

다음엔 정상까지 도전이다 +_+

 

그리드형(광고전용)


*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