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빠져들어 읽은 소설 민음사에서 나온 책이다. 2017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조남주 작가의 소설 은 내 친구 이야기, 내 이야기 같기도 하고 읽다보면 에이씨, 이건 아니지!!!싶지만 그보다 더 심한상황을 너무 많이 봐 왔기에 먹먹해지기도 하는 내 또래 여자들이 겪어온 현실적인 이야기였다. 30대 중반, 회사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육아를 고민하게되는 시기. 아이를 낳으면 워킹맘과 전업주부사이에서 고민하게 되고 워킹맘은 워킹맘이라서 회사를 다니며 눈치를 보고 전업주부가 되면 전업주부라고 눈치를 보게되는 상황. 책은 그녀의 현재와 그녀의 과거를 하나하나 쫒아가며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것. 82년생 여자들가 시대별로 겪었던 일들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나역시 생생하게 기억하는 어린시절. 남아선..
구글 애드센스를 다룬 따끈따끈한 신간 이미 애드센스를 하고 있는데 입문서가 필요할까? 싶었지만 애드센스를 한다고해서 수익이 대박 난게 아니므로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뭔지 찬찬히 읽어봤다. 난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애드센스를 시작 했었다. 언제 첫글을 썼나보니 그게 벌써 일년전일이다. 티스토리를 하기전에도 블로그를 10년 가까이 했던터라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는게 어렵진 않았었다. 하지만 애드센스를 알고난뒤 왜 내가 지난 10년간의 글에 애드센스를 달지 않았던가에 대해서는 땅을 치며 후회했다. 난 애드센스 승인을 생각보다 쉽게 받았다. 불과 1년전만 해도 애드센스 승인이 애드고시라고 불릴만큼 어렵진 않았었다. 글 30개 정도로 승인을 받았던것 같다. 하지만 요즘은 글을 50개써도 승인 안난다는사람,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