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가면 주로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 했었는데 이번 여름휴가땐 제주항공을 이용해서 인천공항 탑승동 라운지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우리의 선택은 스카이허브라운지!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인천공항 1터미널에도 있긴 한데 어차피 우린 비행기를 타려면 탑승동으로 이동해야하니까~ 1터미널에서 면세점 찾고, 쇼핑할거 다 마치고 나서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했다. (참고로 탑승동으로 한번가면 못 돌아오니 신중히 선택해야함) 탑승동 sky hub lounge는 115번 게이트쪽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제주항공 기내식은 전혀 기대가 안되는 관계로 이날 스카이허브라운지의 목적은 식사였다. 라운지를 돈내고 이용하긴 아까우니까~ 사전에 공항 라운지 이용 가능한 카드 챙기기는 필수! 나..
일년에 한번씩 쓰던 신용카드를 없애고 새로 카드를 발급받고 있다. 조금 귀찮긴 하지만 이렇게 하는 이유는 직구를 많이 하는 편이라 해외에서 사용이 카드 사용의 절반 이상인데 언제 어디에서 카드가 뚫릴지 모른다는 생각이 있다.(실제 그런 사례를 많이 보기도 했고) 또 하나. 카드를 새로 발급 받으면 연회비 무료 + 카드에서 제공하는 바우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거~ 이전까지는 삼성에서 나온 더오카드를 썼었는데 그 덕분에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꽤 많이 모았다. 이번 카드 발급의 목적은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요즘 아시아나 안좋은 뉴스가 워낙 많이 나와서 지금 이 시점에서 마일리지를 모으는게 맞나...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이왕 모은거 올해 일년만 더 모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카드..
중국 하이난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날. 새벽비행기라 밤 11시에 호텔에서 체크아웃 하고 공항에 도착했다. 내가 타는 비행기 보딩타임이 새벽 1시 45분이었는데 공항 게이트는 12시 20분에 오픈했다. 난 거의 11시 30분쯤 도착했던거 같은데 이상태로 거의 한시간 기다렸음 -_-; 위의 사진 정면으로 문이 열리면 여권검사하고 짐검사하고 2~3단계의 관문을 통과하면된다. 이때 좀 짜증났던건 우리가 분명 이렇게나 일찍 도착했고 내 뒤로도 줄이 꽤 있었는데 게이트 오픈하기 10분전쯤 단체 관광객들이 오더니 가이드가 나서서 여기 원래 2줄 서는거에요~ 하면서 이 줄 옆으로 쭉 줄을섰다. 파워당당하게 단체로 새치기함. 뭐지???????????? 공항은 작고 별거 없어서 게이트 앞에 이런 작은 편의점 하나있다. 난 ..
중국 상해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날. 푸동공항 라운지에 들렀다. 비행기 타기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서 라운지가 멀리 있으면 안가려고 했는데 우리가 비행기 타는 게이트 근처에서 라운지가 딱 보였다. 69번 게이트 근처의 라운지 발견! 화살표따라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니 바로 라운지가 나왔다. 정면에 보이는 입구같지 않은 이곳이 라운지 입구. PP카드로 입장 가능한곳이다. 안은 이런모습. 뭔가.........산만하다. ㅋㅋㅋㅋㅋㅋ 좌석이 꽤 여러개 있는데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음식은 뭐 그럭저럭 있었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편. 그래도 나름 술도 있었음 (우리 부부에게 라운지랑 공짜로 술먹는곳이라;;;) 여기 중국라운지 인데 라면은 우리나라 신라면이 있네~ 간단하게 식사할정도의 음식은 있음! 뭐 먹을까 ..
인천공항에 여유있게 도착했다면 빼놓을수 없는 라운지 이용! 요즘 나와 남편이 가지고 있는 PP카드는 라운지 이용에 제약이 있는지라 이번에도 마티나라운지를 이용했다. 보통 비행기가 동편쪽에 많이 있어서 마니타 라운지 동편을 자주 이용했었는데 이번엔 아시아나라서 마티나 라운지 서편이용! 주말이라 라운지에도 대기줄이 길었다. 20~30분정도 대기하다 겨우 입장. 그마저도 테이블석은 없어서 둘이서 1인석에 앉았다.T_T 그래도 아침도 굶고 새벽부터 움직인터라 고픈배를 채워줄 맛있는 음식들 등장! 마티나 라운지는 음식가지수가 많진 않지만 음식이 꽤 맛있는 편이다. 그리고 아침시간이라 사람이 많으니 음식이 계속 리필되는것도 맘에들었다. 인턴공항 마티나라운지 가격은 성인 $39, 10세 미만 $16 하지만 객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