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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여유있게 도착했다면 빼놓을수 없는 라운지 이용!

요즘 나와 남편이 가지고 있는 PP카드는 라운지 이용에 제약이 있는지라 이번에도 마티나라운지를 이용했다.

 

보통 비행기가 동편쪽에 많이 있어서 마니타 라운지 동편을 자주 이용했었는데

이번엔 아시아나라서 마티나 라운지 서편이용!

주말이라 라운지에도 대기줄이 길었다.

20~30분정도 대기하다 겨우 입장.

그마저도 테이블석은 없어서 둘이서 1인석에 앉았다.T_T

 

그래도 아침도 굶고 새벽부터 움직인터라 고픈배를 채워줄 맛있는 음식들 등장!

마티나 라운지는 음식가지수가 많진 않지만 음식이 꽤 맛있는 편이다.

그리고 아침시간이라 사람이 많으니 음식이 계속 리필되는것도 맘에들었다.

 

인턴공항 마티나라운지 가격은 성인 $39, 10세 미만 $16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이정도 돈을 내고 이용할정도로 라운지가 좋은건 아닌듯...

샤워라도 하면 모를까;;

요즘은 SKT 내맘대로 플러스 같은거 이용하면 50% 할인되서 더 사람이 많아진듯한 느낌.

마티나 라운지 이용시간은 오전7시부터 20시 30분까지다.

오전비행기일때 아침먹기도 좋고 저녁 비행기일 경우 저녁먹기도 괜찮은 시간대인듯.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제휴카드는 워낙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는 신한 더클래식 플러스카드를 발급받아 받은 PP카드가 있었고 이걸로 마티나 라운지 이용이 가능했었는데

pp카드를 내밀었더니 제휴가 끝났다며 pp카드가 아닌 신한카드를 줘야한다고했다.

다행히 카드를 가져간터라 입장은 했는데 뭐지???그 새 제휴가 끝난건가 -0-;;;;

이 카드도 안된다 하면 서브카드도 있긴 했지만 면세점 가기전 카드 혜택이 계속 유효한지는 확인 필수 인듯!!

 

다시 음식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날 내가 배가 고파서 그랬나? 라운지 음식이 다다 맛있었다.

 

아침 식사용으로 충분한 따듯한 음식들~

 

디저트는 뭐 여러종류 있었던것 같은데 순식간에 사라짐.

 

아, 김말이는 별로 맛 없었음 -_);;

 

남편은 아침부터 컵라면 하나 먹어주시고~

 

이날은 까르보나라 떡볶이가 완전 내 취향저격이었음.

연어샐러드도 맛있고~♡

 

배고팠던 남편의 접시.

빵 + 커피 한잔으로도 사실 충분한 아침인데 라운지 왔다고 많이 먹었다.

 

배 두둑히 채우고 소화도 시킬겸 면세점 구경하러 출발!

인천공항 안에 식당등은 대부분 가격이 비싸서 라운지 입장 카드만 있다면 여행전 배를 채우기에는

정말 최적의 장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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