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 싼야 여행 두번째 숙소였던 르네상스 산야 리조트& 스파. 후기는 앞서 남겼고...(http://sodasada.tistory.com/1350) 이제 이곳에서 2박 3일동안 먹은 사진들을 풀어보려고 한다. Renaissance Sanya Resort & Spa는 외진곳에 있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리조트에 들어가면 리조트 내에서 대부분식사를 해결하게 된다. 아무래도 리조트는 비싸다는 인식이 있고 레스토랑 음식 가격이 홈페이지에 따로 오픈되어 있는것도 아니어서 가기전에 식사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르네상스 산야리조트에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골드카드/ 실버카드 제도가 있긴 했다. 둘다 정액제로 골드카드르 구입하면 점심/저녁 식사를 할 수 있고 실버카드를 구입하면 점심 or 저녁 식..
온전한 휴양을 위하여 하루종일 리조트에서만 먹고 놀기로한 하루. 전날 리조트밖에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해보고 리조트 식당을 이용해 식사를 해본 결과 르메르디앙 푸켓 리조트는 개별로 레스토랑을 이용하는것보다 풀보드(full board)를 이용하는게 훨씬 경제적으로 보였다. 문제는 풀보드는 원칙적으로 일정 전체를 이용해야 한다는건데 혹시 몰라 하루만 이용가능한지 문의했더니 해주겠다고 했다. ^^ 이미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잠깐 설명하자면 리조트에따라 하프보드나 풀보드를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뭘 이용하냐에 따라 요금이 지정되어 있고 이 요금을 이용하면 레스토랑에 지정된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 하다. 르메르디앙 푸켓 리조트는 풀보드 요금이 1,200바트, 하프보드는 런치 ..
푸켓 르메르디앙이 외진곳에 있어서 그 주변에 아무것도없다고 듣고 갔었지만 차를 타고 들어가다보니 리조트 입구에 레스토랑이 딱 한곳 있었다. 체크인시간보다 좀 일찍 리조트에 도착한터라 첫끼는 여기서 먹어보기로 했다. 레스토랑 위치는 바로 여기. Mr Yong's Restaurant 이었다. 후기에 앞서 먼저 추천하다면, 혹시 푸켓 르메르디앙 리조트 숙박을 계획하고 있다면 나처럼 괜한 모험하지 말고 리조트에서 식사를 하시길 추천한다. 푸켓 르메르디앙은 레스토랑도 다양하고, 맛도 훌륭하다. 물론 가격이 여기 레스토랑보다야 비싸긴 하지만 먹어보니 여긴..맛도없는데 비쌌다.T_T 리조트 투숙객을 상대로 하는 식당이라 그런지 로컬식당인데 가격은 전~혀 로컬 스럽지 않다. 가격은 이정도..150바트에서 200바트 사..
3박4일동안 묵었던 끄라비 소피텔 후기 (http://sodasada.tistory.com/839) 에 이어서 이제 레스토랑 이용기~ 3일동안 먹은썰을 풀려면 포스팅이 몇개야...시간날때마다 하나씩 업데이트 예정이다. 태국 크라비 소피텔은 리조트가 외진곳에 있어서 리조트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기 쉽지 않았다. 대신 리조트 내에 레스토랑이 여러곳 있어서 음식은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다. 경험상 이런 리조트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사먹는것보다 하프보드나 풀보드를 이용하는게 훨씬 저렴하다. 그래서 난 예약할때 하프 보드로 예약했다. 평소에도 삼시세끼 다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늘어지게 늦잠자고 조식을 배부르게 먹고 나면 점심을 먹거나 저녁을 먹으면 충분할것 같아서였다. 방콕에서 비행기를 타고 크라비에 도착. ..
삼성역과 선릉역 중간쯤...정확히 말하면 포스코사거리에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슬로우시티. 이 근처 직장인이 아니면 잘 모를만한 위치에 있긴하지만 음식맛도 좋고 무엇보다 콜키지프리라서 모임을 하기도 좋은 이탈리안레스토랑이다. 콜키지프리라는 말에 근처 현대백화점에서 사간 와인들. 사람이 여러명이라 스위트한 와인이랑 드라이 와인이랑 섞어서 구입했다. 다 초 저렴이들. 그래도 이런 와인들이 식당에서 주문하면 비싸다는거~ 다른 와인들은 다 그냥 무난무난 했는데 베어풋 스위트레드는 진짜 몹쓸 맛이었다. T^T 안주가 아까운맛;;;; 포스코사거리 슬로우시티 위치는 바로 여기! 미리 예약하고 갔더니 우린 사람이 많아서 룸처럼 독립된 공간에 테이블 셋팅이 되어 있었다. 무조건 콜키지무료는 아니고 조건이 있었는데...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