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비 온다더니...갑자기 날씨가 너무 좋다.이렇게 날이 좋은날 집에만 있기는 아까우니까 또 무작정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로 떠나본다. 오늘의 목적지는 남양주 봉선사!서울에서 차로 40분정도 가면 갈 수 있는 절이다.봉선사 주차는 무료! 주차장도 꽤 넓은 편이다. 주말엔 드라이브코스로 남양주를 자주 가는편이라 남양주 명소중 한곳을 목적지로 정한거였는데가서보니 연꽃축제 중이네??? 그렇게 급 마주하게된 봉선사 연꽃축제. 조용한 절을 생각하고 왔다가 갑자기 축제라고 하니 코로나19가 살짝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 입구에서 온도체크, 소독, 방명록 작성하고 마스크도 단속하고 있었다. 봉선사 연꽃제 입장! 입구쪽엔 드론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었다.드론으로 연꽃을 촬영하는것도 색다른 재미일듯... 봉선사 연꽃축제 ..
날씨가 추워도 주말엔 나가 놀아야지!!! 오늘의 테마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여행! 사실 이날 남편의 목적지는 마장산 출렁다리였다. 네비로 출렁다리를 찍고 출발! 근데 가다보니 마장산을 훨씬 지났어 ㅋㅋㅋㅋㅋㅋ 여긴어디??? 산 이름을 안찍고 출렁다리를 찍었더니 네비가 우릴 마장산이 아닌 감악산 출렁다리로 안내했다. 감악산은 처음 와봤는데 날이 따뜻해지면 등산하러 한번 와 봐야겠다 +_+ 우리가 생각했던 출렁다리는 아니지만 하여튼 도착한 감악산 출렁다리! 여기서 6.25 전쟁때 전투가 있었던 모양이다. 우린 이날 등산하러 온게 아니었어서 힘들게 산에 올라갈거라 생각 못했었는데 이 계단!!! 이 계단 생각보다 힘듬!!!T_T 그래도 힘들게 올라간 계단 끝에선 곧 출렁다리가 나왔다. 오~ 별 기대를 안하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