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끄라비까지 가는 직항이 잘 없는 관계로 보통 끄라비여행을 하면 끄라비공항에서 방콕으로 이동한다. 끄라비공항은 정말 작은 공항이라 우리나라 고속버스터미널 정도의 크기를 생각하면 된다. 이 안에 구경할만한 면세점 이런거 없음... 면세점처럼 보이는 상점이 몇개 있긴하나 살게 거의 없다. 대합실은 이런모습. 작은 슈퍼나 기념품 가게정도가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항에서 사는 기념품들은 대~박 비싸다. 어지간하면 아오낭이나 야시장에서 사시길... 끄라비에서 방콕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중. 그러니까 여기는 국내선 대합실이다. 이날은 약간 연착이 있었다. 비행기가 연착하면 대합실에 앉아있기 지루하니 간식거리나 공항라운지를 찾게된다. 물가가 비싸지만 작은 슈퍼정도는 대합실에 있다. 뒤쪽에 블랙캐년 커피가..
끄라비 공항은 정말 작은 공항이라 비행기에서 내리면 그냥..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면된다. 우리나라 정말 작은 버스터미널 정도의 크기? 끄라비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가장 비싸지만 가장 편한 방법은 리조트에다 픽업 서비스를 신청하는것. 그 다음이 택시. 그 다음이 버스 순이다. 공항에서 나오는길은 오직 하나. 그 길목에 이런 셔틀버스와 택시 예약하는곳이 있으니 찾는건 어렵지 않다. 난 가장 비싼 방법(리조트 벤 예약)과 택시로 이동을 해봤으니 이번엔 셔틀버스를 이용해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보기로 했다. 버스 창구에서 숙소위치와 숙소 이름을 말하고 돈을 내면 버스 티켓을 준다. 그럼 공항 밖으로 나와 이렇게 길을 건너 공항 셔틀버스를 기다리면 된다. 셔틀버스의 가격은 크라비 타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