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여행을 하면서 이용한 말레이시아 항공 인천-쿠알루룸푸르-푸켓-쿠알라룸푸르- 인천 구간으로 총 4번의 탑승이 예정되어 있었다.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사이트에서 기내식을 사전 지정할 수 있다. 보통은 그냥 일반식을 먹었었는데 이번엔 비행기를 4번이나 타야 하니까 특별식으로 사전 지정해 봤다. 말레이시아항공 기내식 지정 방법은 간단하다. 사이트에서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구간별로 원하는 기내식을 선택하면 된다. 나는 사전에 기내식을 이렇게 선택해봤다. 인천 -> 쿠알라룸푸르 구간 Seafood Meal 쿠알라룸푸르->푸켓 구간 Gluten-free meal 푸켓 -> 쿠알라룸푸르 구간 Hindu meal 쿠알라룸푸르-> 인천구간 Low cholesterol/low fat meal 어차피 옆에 앉은 남편이 일반..
칭다오 여행을 하면서 이용한 대한항공! 칭다오는 비행시간이 한시간 정도밖에 안걸리는 가까운 여행지라서 사실 뭘타고 가든 크게 상관은 없었는데 수많은 칭다오행 노선들이 생각보다 맘에드는 시간대가 없었다. 인천- 칭다오 노선중 대한항공은 오전 9시 출발이라서 선택했다. 특가가 아니어도 비행기 티켓도 인당 20만원정도라 저렴하기도 했고~ 대한항공이라서 좋은점중 하나는 도심공항 체크인이 가능하다는것! 9시 비행기라 새벽5시 20분에 도심공항에서 체크인했다. 도심공항 출국심사는 새벽 5시 30분부터라 30분에 바로 출국심사. 5시 40분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대한항공이 터미널2라서 삼성역에서 인천공항까지 한시간 넘게 걸리긴 했지만 도심공항 체크인 덕분에 인천공항 패스트트랙이용. 새벽비행기여도 시간이 널널해..
상해 여행을 하면서 이용한 아시아나 탑승후기! 일단 상해여행을 하면서 아시아나를 선택한 이유는! 아시아나가 시간대가 괜찮은 편이었고 연착이 잦다는 중국동방항공과 가격차이도 얼마 안났다. 내가 예약한 가격은 인천공항 - 상해 푸동공항 아시아나 앙복으로 286,400원. 보라카이 여행을 취소하고 급 예약한터라 일찍예약한게 아니라서 저렴한 티켓은 아니었을듯. 그래도 뭐 이정도 가격에 저가항공 아니니 난 만족했다. 먼저 푸동공항까지 우릴 데려다줄 아시아나 OZ0363편. 도심공항에서 얼리체크인 했고, 나는 좌석을 사전에 지정했었는데 비상구열을 주셨다. 덕분에 광활하게 넓은 비상구열 자리에 앉아서 다리 쭉~ 뻗고 옴. 바로 앞에 승무원 언니랑 종종 아이컨텍해야 하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자리는 아주 만족. 인천공항..
방콕에서 서울로 돌아오는날. 이날은 타이항공 TG628편을 탔다. 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오는 보라색 타이항공 비행기! 좌석은 2-3-3였는데 다행히 이날은 비행기가 좀 널널해서 3자리 좌석도 많이 비어 있었다. 서울에서 방콕까지는 비행기로 5시간정도 걸리는데 이 비행기는 중간에 홍콩에서 대기시간이 1시간 10분 있었다. 일단 영화나 보면서 시간때우기~ 내가 탄 비행기는 오전 10시 30분 비행기라 아침을 먹고 왔지만 곧 기내식이 나왔다. 타이항공 기내식은 여러번 먹어봤는데 뭐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나는 볶음면 선택. 남편은 늘 고기 선택! 밥을 먹고나니 홍콩도착! 경유라고 말하기도 뭐할정도로 짧은 트랜짓이라 이 카드를 받고 근처에서 화장실 한번 다녀오고 나면 곧바로 탑승이다. 홍콩에서 서울가는 사람들..
홍콩여행을 하면서 이용한 아시아나 OZ 749편. 아시아나라서 도심공항에서 얼리체크인하고 갔다. 마카오갈때 이용했던 제주항공은 도심공항에서는 비상구열 이용불가라고 했었는데 아시아나는 비상구열 이용가능! 덕분에 갈땐 발 쭉~ 뻗고 갈 수 있는 비상구좌석을 받았다. 내가 이용한 아시아나 oz749편은 3.3좌석의 작은 비행기였다. 아시아나라서 큰 비행기일줄 알았는데... 뭐 어차피 홍콩까지는 3시간 남짓이라 큰 상관은 없었다. 앞에 좌석보니 모니터옆에 usb포트가 있던데 비상구열 좌석은 케이블없음. 그래도 발 뻗고 갈수 있으니 만족. 저녁 8시 비행기라 비행기 출발하자마자 곧 음료 서비스가 시작된다. 음료는 와인이랑 맥주, 주스 등등등을 나눠줌. 곧이어 나온 기내식~ 메뉴는 fish or pork였는데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