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하기 좋은곳 - 구리포천고속도로 타고 산정호수 다녀오기
요즘 남편이 주말마다 드라이브를 하고싶어해서 매주 서울근교 드라이브를 다녀오고 있다. 이번주에 간곳은 경기 포천에 있는 산정호수! 딱히 산정호수가 보고싶어 간건 아니고... 새롭게 오픈한 구리포천고속도로를 타보기 위해서! 토요일 오전에 출발해서 포천까지는 차로 약 한시간반. 주말이라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라는 뉴스가 계속 나왔는데 구리포천고속도로는 이렇게 뻥~뚫려있었다. 덕분에 드라이브 제대로 즐김!!! 여긴 왜 이렇게 한가한가 했더니 이 구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일반 고속도로보다 비쌌다. 요금만 싸면 자주 이용할텐데 한번은 1천얼마 한번은 3천800원이던가...기억이 가물가물 =_= 이 요금정책을 계속 유지한다면 평소에 이 도로가 붐빌일을 별로 없어 보인다. 고속도로가 끝나면 이런 산길을 따라 좀더 들어가..
Travel/Korea
2017. 9. 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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