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카오 여행을 앞두고 마카오관광청에서 무료 가이드북을 신청했다. 홍콩관광청이나 마카오관광청 모두 택배비만 내면 액기스 가이드북을 무료로 받을수 있다. 가이드북은 프리팜이란곳에서 배송해주는듯... -> http://freepam.co.kr/ 나역시 3천원 내고 받은 마카오 가이드북이 오늘 도착했다. 홍콩 여행책은 많지만 마카오는 여행책도 마땅한게 없어서 관광청 가이드북이 짱짱! 택비만 내고 받았지만 내용도 완전 알차다. 한권은 관광코스 한권은 맛집, 요리들이 나와있다. 곧 마카오 여행예정이라 일정짜야 하는데 이거 한권이면 충분할듯! 지도도 같이 들어 있어서 여행루트 짜는데 도움될것 같다. 요건 예전에 홍콩 관광청에서 받았던 홍콩가이드북! 지금은 이때랑 다른 가이드북을 주는것 같은데 내용은 뭐 비슷..
홍콩여행때 선택했던 숙소는 몽콕에 있는 도르셋 호텔이었다. 예전엔 코스모 몽콕이었다가 이름이 도르셋 몽콕으로 변경되었다. 우린 여자 3명이라 3인 가능한 룸으로 잡았다. 홍콩여행을 가면서 느낀건 홍콩은 비행기값은 저렴하게 갈 수 있지만 호텔이 너무 비쌌다. 게다가 좁아!!! 요게 작은 거실이고 오른쪽에 룸이 있었다. 2인용 침대 하나만 딱 들어가는 사이즈. 그리고 그 안에 또 작은 욕실이 있다. 난 어디서 자지? 했더니 요게 소파베드였다. 낮엔 요렇게 해 놓고 있다가 밤이되면 펼쳐서 소파로 변신! 당연한 이야기지만 매우 불편하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작은 테이블이랑 의자가 있어서 밤에 호텔에서 노닥거리기엔 좋았다. 땅값 비싼 홍콩이라 참...아기자기하다. 욕실은 이정도 사이즈~ 도심에 잇는 호텔이라 뷰는 ..
친구들과 떠난 홍콩여행. 홍콩의 첫인상은 복잡함! 이었다. 빽빽하게 들어선 고층건물들. 위에서 내려다보면 레고처럼 보이는 건물 풍경들. 건물밖에 걸려있는 에어컨 실외기. 그리고 빨래들. 형형색색의 건물은 묘한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이들에겐 그냥 일상이지만 여행객에겐 색다른 풍경이었다. 홍콩의 건물들은 한쪽면을 거의다 창문으로 내는듯. 하얀 건물의 빨간 출입문이 이뻐서 한장 찰칵! 홍콩에서 마카오가는 배 표를 끊으러 항구로 향하니 벽에 이런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쇼핑의 천국 홍콩. 매장의 디스플레이도 강렬했다. 내가 구찌다!!!하는 느낌? ㅎㅎ 거리곳곳의 지도를 보는데...누가 욕을 붙여놨어 -_-;; 홍콩의 심포니오브라이트를 볼수 있는 침사추이 시계탑. 하루종일 바쁘게 돌아다닌 홍콩의 거리를 지나 숙..
여행은 언제나 관광과 쇼핑이 필수! 여행을 가면 꼭 그지역에 유명한 먹을거리를 사곤한다. 홍콩은 유명한 간식거리들이 워낙 많아서 다 사오기 힘들지경. 난 일단 가장 유명한 애들만 사왔다. 먼저 선물용으로 구입한 기화병과 파인애플 쇼트케이크! 선물하기 좋게 커다란 틴케이스안에 들어 있었다. 오픈케이스! 기화병과의 숏케이크는 안에 달달한 파인애플 잼이 들어있다. 꽤 묵직한 맛이라 많이는 못먹음. 커피랑 한개정도 먹으면 딱 좋다! 제니베이커리에서 구입한 마약쿠키! 내가 홍콩에 갔을때만해도 한국에서 제니베이커리 쿠키를 구입하기 어려웠는데 요즘은 백화점에서도 팔고 인터넷으로도 구입가능하다. 진한 버터맛에 빠져드는 제니베이커리! 이 쿠키 역시 예쁜 틴케이스 안에 들어 있어서 선물용으로 사왔지만 진심 너무 무거웠다...
여자 셋이 떠난 홍콩 자유여행! 홍콩은 골목골목 볼거리가 많아서 자유여행으로 갔어도 꽤나 빡빡한 스케줄로 돌아다녔다. 홍콩 어딜가나 볼 수 있는 2층짜리 홍콩트램. 홍콩 거리의 첫인상은...성냥갑이었다. 작고 좁고 높은 빌딩이 빡빡하게 들어서있는 홍콩의 거리들. 홍콩의 대표 커피. 퍼시픽커피! 아침일찍 나선터라 일단 커피 한잔 마시고 홍콩 골목을 걸어보기로 했다. 지도 펼치고 오늘 루트함볼까~ 퍼시픽커피 바로 아래쪽에 홍콩하면 떠오르는 타이청 베이커리가 있다. 달콤하고 샛노란, 타이청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이제 본격 홍콩 골목 탐방~ 누군가의 낙서. 혹은 포스터. 키티도 있고~ 웅장한 홍콩의 빌딩아래. 이곳은 홍콩의 할리우드로드! 홍콩거리는 빅버스를 이용해 투어 다닐수도 있다. 할리우드로드엔 골동품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