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충무아트홀 대극장 2015.11.26~2016.3.20 초연당시 괴물같은 작품이라며 극찬을 받았던 뮤지컬 2015년 다시 막이 오른 프랑켄슈타인은 초연보다 훨씬 탄탄하고 매력적인 작품이 되었다. 특히 이번 프랑텐슈타인은 최우혁이라는 신인배우가 더블캐스팅이었는데 대에박. 신인이라고 믿을수 없는 실력. 감탄 또 감탄. 내가 본 캐스팅은 전동석.최우혁 캐스팅이었는데 한동안 프랑켄슈타인에서 헤어나오질 못했었다. 이번 프랑켄슈타인 역시 캐스팅이 화려하다 빅터 프랑켄슈타인-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 앙리 뒤프레 - 박은태, 한지상, 최우혁 정말 좋은 공연이었는데 아쉽게도 오늘이 막공이다. T_T 프랑켄슈타인을 떠나보내기 아쉬워서 이전 공연들 영상 마구 돌려보는중. 프랑켄 슈타인 박건형&최우혁 메이킹 영상 뮤..
오랜만에 뮤지컬 관람 했다. 뮤지컬 아마데우스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2016.3.11~2016.4.24 세종문화회관 좀 일찍 갔더니 한산한 로비. 오리지널 뮤지컬이라 자막보느라 반은 놓친것 같지만 워낙 음악이 좋아서 언어의 장벽은 크게 문제 되진 않았다. 관객들의 반응은 그닥 폭발적이지 못했지만 배우들의 무대 매너는 짱짱. 커튼콜에서는 한국어로 노래도 해주고~ 커튼콜. 흥겨웠다. (커튼콜땐 촬영되었음) 모차르트역의 미켈란젤로 로콩테는 순간 무슨 아이돌인줄;;; 개인적으론 모차르트보다 살리에리목소리가 훨씬 내 취향. 안토니오 살리에리 역은 로랑 방. 프랑스 뮤지컬 특유의 발랄하고 웅장한 넘버가 매력적이다. 오랜만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즐기는 문화생활. 오리지널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까 추천!